얼마전에 클리앙에서 타거스 백팩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서 타거스 CRV301AP 노트북 백팩을 사용해볼 기회를 맞았습니다. 평소에 13인치 2kg이 넘는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다보니 오랫동안 들고 다니면 상당히 피로했었는데 노트북 전용 가방이라서 상당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타거스 가방은 노트북가방에서는 세계판매 1위라고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가 되어있습니다.(http://www.targusmall.co.kr/bemarket/shop/index.php?pageurl=page_goodsdetail&uid=123) 그리고 델이나 HP 노트북에 OEM 제품으로도 출시가 되었군요. 차이점은 어깨끈 속에 이어폰 잭이 없다는 점, 정품은 워런티가 평생인 반면에 OEM은 1년이라는 점등이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1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중고가에 속합니다. 제 노트북 가격에 몇분의 1밖에 안되는군요 ㄷㄷㄷ
제품을 꺼내서 보니 간단히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었고 제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 뒷면 사진
처음 꺼내봤을때 약간 투박한 느낌의 등산용 가방이 생각이 났다. 무게도 1kg이 조금 넘는듯 했으며 단단하고 튼튼한 인상을 주었다. 앞면에는 지퍼가 고루고루 있었으며, 뒷면의 어깨끈은 오랫동안 메고 있어도 편하게금 푹신푹신하게 구성되어있었다. 특히나 직접적으로 몸과 닿는 부분은 쿠션이 상당히 좋아서 내용품을 보호해줄 수 있을 것 같다.
평소에 노트북용으로 가지고 다니던 노스페이스 백팩과 비교를 해보니 15인치 노트북까지 소화할 수 있는 타거스 가방이 약간 더 컸지만 일반 가방보다 훨씬 짜임새가 있는 형태처럼 보였다. 이 정도의 크기와 구성을 보면 등산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OEM 제품에도 이 텍이 붙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언어로 가방이 설명이 되어있다. 그리고 다른 텍에는 정품으로 등록할 수 있는 코드가 적혀져있었다. 기본 스펙에서 보면 무게가 1.4kg이라니 약간 부담스러운 무게이다.
Original Flickr Photo Link.
맨 윗면의 손잡이는 상당히 단단하고 견고했고 노트북이 실제로 들어가는 부분에는 자물쇠를 걸어잠글 수 있도록 지퍼에 구멍이 있어서 보안에도 신경 쓸 수 있다.
앞쪽에는 총 3면으로 구성된 수납공간이 있는데 가장 몸쪽에 있는 공간이 바로 노트북이 들어가는 공간이다. 아까 자물쇠로 잠글 수 있는 부분을 열어서 노트북 본체를 넣어두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두번째 공간은 다양하고 많은 물건들을 넣을 수 있도록 보는 것처럼 상당히 지퍼가 깊게까지 열 수 있게금 되어있다. 여기다가 전원케이블과 마우스 그리고 각종 책들을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이쪽에는 어깨끈에 있는 이어폰 케이블과 연결할 수 있는 잭이 있습니다. 윗윗 사진에서 보이는 지퍼나 그물망에 MP3, CD플에이어를 넣고 연결시켜서 바로 앞쪽에 있는 어깨로 이어폰을 뺄 수 있게금 되어있습니다.
Original Flickr Photo Link.
▲ 맨 앞의 작은 지퍼
Original Flickr Photo Link.
▲ 히든 공간
전체적으로 튼튼하고 짜임새가 있는 가방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노트북과 들고 다니는 몇개의 책을 넣고도 보통 메고 다녔던 가방보다 더 몸에 밀착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에 잘 맞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가방이 그래야지만 피로도가 훨씬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 등산용 가방들을 보시면 헐렁하게 메지않고 몸에 잘 맞도록 조절을 하죠.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노트북과 몇개의 전공책을 가지고 공부하러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등산할때나 다른 용도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구요
이것으로 타거스 백팩 CRV301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리뷰에 도움을 주신 M4650 까펭(http://cafe.naver.com/lgtm4650) 비싼아들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쪽에는 총 3면으로 구성된 수납공간이 있는데 가장 몸쪽에 있는 공간이 바로 노트북이 들어가는 공간이다. 아까 자물쇠로 잠글 수 있는 부분을 열어서 노트북 본체를 넣어두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두번째 공간은 다양하고 많은 물건들을 넣을 수 있도록 보는 것처럼 상당히 지퍼가 깊게까지 열 수 있게금 되어있다. 여기다가 전원케이블과 마우스 그리고 각종 책들을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이쪽에는 어깨끈에 있는 이어폰 케이블과 연결할 수 있는 잭이 있습니다. 윗윗 사진에서 보이는 지퍼나 그물망에 MP3, CD플에이어를 넣고 연결시켜서 바로 앞쪽에 있는 어깨로 이어폰을 뺄 수 있게금 되어있습니다.
▲ 맨 앞쪽 수납공간 기본적으로 방수처리가 된 천으로 감싸져있습니다
Original Flickr Photo Link.
▲ 맨 앞의 작은 지퍼
Original Flickr Photo Link.
▲ 히든 공간
가방 뒷면의 오른쪽 하단에 보면 숨겨진 지퍼가 있습니다. 여행을 갈때 지갑이나 여권등의 중요한 물품들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 표시가 없이 그냥 봤을때는 전혀 공간이 있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가장 밑부분에도 공간이 하나가 더 있는이 이곳에는 비가 왔을때 방수를 해주기 위한 가방덮개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침낭이나 다른 물건들을 밑부분에 달고 다닐 수 있도록 끈으로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덮개를 꺼내어서 위 처럼 가방 전체를 모두 덮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튼튼하고 짜임새가 있는 가방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노트북과 들고 다니는 몇개의 책을 넣고도 보통 메고 다녔던 가방보다 더 몸에 밀착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에 잘 맞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가방이 그래야지만 피로도가 훨씬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 등산용 가방들을 보시면 헐렁하게 메지않고 몸에 잘 맞도록 조절을 하죠.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노트북과 몇개의 전공책을 가지고 공부하러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등산할때나 다른 용도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구요
이것으로 타거스 백팩 CRV301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리뷰에 도움을 주신 M4650 까펭(http://cafe.naver.com/lgtm4650) 비싼아들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 안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아시아 대회 한국과 북한전외 ㄷㄷㄷ 중국 플레이 (0) | 2008.02.22 |
---|---|
뒤에서 손님 욕하는 식당.. (2) | 2008.02.02 |
오픈마루 (0) | 2008.01.23 |
눈꽃. (0) | 2008.01.21 |
표현하는 삶은 아름답다. 화술 - 프래그머티스트 4회 명사특강 (0) | 2007.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