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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프래그머티스트

신념 열정 실천

 

▶ 강  의  일 : 2008년 3월 22일
▶ 장       소 : 서강대학교 M(마테오)관 104호
▶ 프로젝트주제 : 홍보마케팅사관학교의 PR방안
▶ 담당강사 :  박영만 소장님 - 마케팅홍보연구소
▶ 강의주제 : 마케팅홍보이해와 기획서 작성
▶ 프로젝트 발표 결과 : 2팀(이유경) - 4팀(신상진) - 1팀(정상현) - 3팀(김경미)

▶ 프로젝트리뷰:

 

이번주 프로젝트는 마케팅홍보연구소(http://cafe.naver.com/mprin)의 박영만 소장님이 준비해주셨습니다. 소장님은 PR에 대한 부분과 기획서 작성법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강의중에서 기획서 작성법과 PR에 관한 부분보다는 소장님이 중간 중간에 말해주시는 말들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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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란 존재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것

이미 있는 것도 PR 홍보하지 않는다면 존재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이다. 라는 말은 저에게는 상당히 파고드는 이야기였습니다. 학교에서든지 입사 면접을 보러 갔던지 자신을 알리지 않고 상대방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연애에서 이 부분을 뼈저리게 많이 느꼈습니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죠. 머리속으로만 사랑하는 것은 사랑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는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알리는 사람만이 성공 계열에 들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다시한번 홍보와 PR의 중요성을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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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커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퀴담

사양산업은 없다 사양 기업만 있을 뿐이다

소장님은 태양의 서커스와 동춘서커스를 비교하여 예로 들어주셨습니다. 다들 사양산업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성공한 아이템을 찾아냈죠. 섬유와 완구 의복도 사양산업이라고 하지만, 섬유만 해도 이미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의 출시로 새로운 블루오션이 되고 있고 의복도 끊이지않는 수요를 가지고 있어서 절대 사양산업이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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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웨딩컨설팅업체

비슷한 예를 들어보면 레드오션 시장이 있는데, 이 레드오션에서도 성공한 사례들은 종종 찾을 수 있습니다. 웨딩시장은 너도나도 시장에 뛰어들면서 공급이 포화된 상태인 레드오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무료결혼식추진본부라는 곳이라는 업체가 등장했죠. 현실적으로 가격을 대폭 낮춘 웨딩컨설팅업체입니다. 기존에 웨딩컨설팅 업체들이 지나치게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냥 좋은 일이니까 넘어가는 경향이 많아서 낭비가 심했는데 이 업체는 아주 현실적인 가격만 받으면서 많은 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열었습니다. 굳이 어느정도의 수준만 된다면 결혼식이 비쌀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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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는 초대, 설득이 아니다 초대를 하라

설득을 아무리 하려고 하면 피티를 받는 사람은 설득을 당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기획을 하고 그것을 발표할때는 상대방을 설득해야한다는 막연한 강박감에 사로잡힙니다. 그래서 좀 더 자신이 뛰어나게 좋게 보이려고 노력하죠. 하지만, 이럴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의미입니다. 상대방이 잘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를 하고 상대방에게 익숙한 언어로 나의 피티속에 초대를 하는 것이죠. 즉, 상대방의 코드에 맞추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신념 열정 실천

마지막으로 어떤한 일을 하든지 신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실천을 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열정 부분에는 큰 소리로 제 귀속까지 들리게 이야기를 해주셨죠. 예전에 신순철 소장님의 강의가 기억이 납니다. 자신안에 확실한 꿈과 목표의식을 갖는다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이죠. 결국 자기 자신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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