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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다음 대표님이 보내주신 이메일



오전에 메일을 확인하는데 뜬금없이 다음 CEO가 보낸 메일이 도착해있었습니다. 제목은 '새로워진 다음과 한메일을 소개합니다. '  이미지에서 보는 보이는 바와 같이 스팸편지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제목으로 스팸이 도착해 있어서 저 메일도 아리까리 했습니다.

과연 스팸일까? 아니면 진짜 다음 CEO가 보낸 메일일까? 보낸 사람의 메일 주소를 보니 ceo.daum@hanmail.net  이라서 속는 셈치고 메일을 열어봅니다.


진짜 다음 최세훈 대표이사님이 맞네요. 이번에 새롭게 바뀐 다음의 로고와 검색창에 대한 안내를 직접 해주고 있습니다. 진짜 대표이사님이 작성하신 메일인지 회사 내부에서 작성해서 이름만 이렇게 나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서비스 홍보 메일과는 다르게 집중이 잘됩니다. 보내온 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면 왠지 답신이 올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메일 내용에도 나와있지만, 스팸메일에 가려서 많은 분들이 놓칠 수도 있는 메일이었지만 이런 시도는 새롭네요.

이번 메일처럼 말랑말랑한 다음의 선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