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족 명절 한가위에는 이게 제 맛 민족 명절 한가위에는 이게 제 맛8번째 한가위 맞이 청소년문화존 '신나는 놀이터' 정인성(scamus) 기자 ▲ 한 아이가 무거워 보이는 떡메로 떡을 치고 있다 ⓒ 정인성“으랏차차~~~~.” “철썩.” “엄마 이거 진짜 무거워.” 한 아이가 커다란 나무 떡메를 들고 떡판 위에 있는 반죽을 내리친다. 보기에는 쉽게 보이지만 막상 해보니 어려운 모양이다. 광주광역시 옛 도청 옆 문화의전당 쌈지공원에서 열린 청소년문화존 ‘신나는 놀이터’의 ‘떡메치기 체험프로그램’의 한 장면이다. 지난 3일(화)에 열린 8번째 청소년문화존 ‘신나는 놀이터’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광주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신나는 놀이터’ 행사는 우리의 옛 조상들이 했던 놀이와 음식들을 .. 더보기 찻집 다담.. 혜진을 만나고 나서 시간이 남아서 YS와 함께 찻집으로 향하였다. 처음에는 샘터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애용하면 곳으로 가려고 했지만 아에 문을 닫은건지 아니면 그때만 닫은건지 확인할 수 없게 문이 닫혀있었다.. 처음부터 들어갈때 왠지 문이 닫혀진 느낌이었는데 아에 안하는 것인가?? 어쨌든 그래서 우리는 '다담' 이라는 찻집으로 향하게 되었는데 이름도 참,, 단아하다고 느껴졌고 내부 장식도 이름하고 비슷하였다. 아쉽다. 간판도 찍어오는것이었는데... 다담에서는 녹차등의 다양한 우리나라 차를 판매하고 있었다. 녹차와 다른 차들은 많이 마셔봤으므로 패스하고 난 다담꽃차(?) 라는 차를 시켰다. 여러가지 꽃들이 어울려져서 향긋한 향기를 만들어주었다. 차를 시키면서 오늘의 다과까지 같이 시켰는데 1,000만 부담.. 더보기 청소년문화존에서 펼쳐진 성에 관련된 즉흥극 청소년문화존에서 펼쳐진 성 관련 즉흥극7번째 광주 청소년문화존 프로그램 정인성(scamus) 기자 ▲ 무섭게 생긴 청년이 어려 보이는 학생을 잡아끌고 있다. ⓒ 정인성"안 돼요, 오빠. 이러지 마세요." 아직 풋풋한 얼굴을 한 청소년들이 실감나는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의 옛 도청 옆 문화중심도시홍보관 쌈지공원에서 진행된 7번째 청소년문화존 프로그램의 한 장면이다. 이날 문화존에서 펼쳐진 즉흥극은 성매매방지법 시행 2주년을 기념하여 광주흥사단과 '문화행동 S#ARP', 성매매 피해상담소 '언니네'가 함께 준비했다. 또한 이번 문화존에서는 10대들이 이야기하는 성을 주제로 삼아 실제 있었던 4가지 이야기를 청소년들이 직접 표현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주목받았다. ▲.. 더보기 지역축제_제8회 푸른광주의날 행사 제 8회 푸른광주의날 행사 어제 서울에서 내려와서 바로 행사 하나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처음부터 다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지역축제, 광주광역시 서구의 상무지구에서만 이루어진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행사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물건을 가지고 나와서 팔기도 하고 다른 물건을 사가기도 했습니다. 무대 한편에서는 주민들을 위해서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있었고 어린이 미술대회도 같이 진행되어서 오늘 하루는 주민들이 나와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광주 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의 이 공간은 한달에 한번씩 이처럼 큰 행사는 아니지만 이런식의 축제나 행사가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행사를 할까? 하고 마실나가는 김에 한번 둘러보고 참여할 .. 더보기 휴대폰.. 많이 끌리는 휴대폰. 스카이 휴대폰은 예전에 8300을 처음 써봤는데 나름대로 만족했었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삼성 휴대폰을 쓰고 있지만 스키이가 고장이 많다는 편견은 나에게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삼성 애니콜에 대한 불만이 더 많을 지경이었으니,,, 요즘들에서 다시 휴대폰에 대한 욕심이 많이 생기고 있다. 스카이 다음 모델을 더 기다려 볼까 했지만 다음 모델은 DMB기능이 들어간다는 말에 깔끔하고 작고 강한 이 모델에 점점 끌리고 있다. 가격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는편 변호이동을 한다면 20만원 초반이나 10만원 후반에도 살 수 있지만 번호이동을 할 생각이 전혀 없는 나로서는 그냥 기변만 하고 싶다. 예전에 내가 휴대폰을 살때 그리고 동생것을 하나 사줄때 다 판매점에서 샀는데 싸게는 샀지만 꽤나 신경.. 더보기 마포 단스시 갑자기 스시가 먹고 싶어져서 서울에 올라간김에 스시집을 찾게 되었다. 마침 8월 31일까지 마포점 개점기념으로 할인행사를 한다길래 마포까지 찾아가게되었다. 목동에도 있었지만, 20% 쿠폰이 있는 이상 목동으로 갈 필요없이 조금 더 나가서 마포까지 갔다. 첫인상은 깔끔하다 서비스 교육이 잘되었구나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서울에서 맛집이라고 찾아간 집들에 대해서 많은 실망을 한 나로서는 일단 안심할 수 없었다. 더군다나 단스시가 맛있게 한다라는 말도 들은적 없는 난 일단 음식을 먹어보고 판단하자 였다. 이벤트로 20% 쿠폰만 있는것이 아니라 맥주 한잔까지 무료로 제공되어서 음식을 먹어보기 전에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같이 나온 된장국과 찬 녹차는 더운 날씨를 식혀주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녹차는 쓰지도 .. 더보기 마음이 이끄는대로 5 - 봉사는 자랑이 아니다 봉사라는 단어를 어떻게 바꿔야 할까? 봉사라는 단어 자체에서,,, 봉사(奉仕) 받들어서 일을 한다. 그런데 지금 내가 하는 행위는 일이 아닌걸,,, 일단 봉사를 마음이라고 나 혼자 부르자 왜냐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봉사가 아니라 내가 내가 마음이 이끌리는대로 하는 일 인 것 같다. 오늘은 오랜만에 꽤나 오랫동안 마음을 한 것 같다.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사람들하고 친해지기도 하고 내가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었다. 여러가지들, 중에 가장 중요했던 것. "봉사는 자랑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개중에는 봉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고 그 봉사를 하는 일을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었다. 난 돈도 잘벌고 능력도 있지만 봉사를 위해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나를 우.. 더보기 사회봉사4 - 기쁨 지난 금요일은 참 알찼던 사회봉사 였던것 같다. 계속 가던 병실말고 다른 병실을 기웃기웃거리면서 도와드릴일 없냐고, 인사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들하고도 인사하고, 모든일이 그렇듯이 그 일들이 반복되면 아무래도 소홀해지나보다 그냥 환자를 일거리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나기도 한다. 밥을 먹이는게 아니라 왠지 밀어넣는듯한 모습들에 경악을 하고 말았다. 물론 다른 환자들을 계속 돌봐줘야 하니까 그랬을지 몰라도 아,,, 만약에 내가 저렇게 됐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렇게 누워있는데 정신이 없다고 힘이 없다고 저렇게 함부러 나를 대한다면,,, 맑은 정신을 가지고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