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고와 함께 진화하고 있는 CYON 요즘에 CYON 광고가 꽤나 멋드러진다. 김태희를 주력인 뷰티폰을 시작으로 아이스크림폰, 디스코폰 광고에서 재밌기도 하고 귀여운 춤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특히나 최근에 나온 아이스크림폰과 디스코폰의 춤은 사람들이 김태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드는 것 같다. 나머지 김태희가 출연하지 않은 광고들도 독특한 접근으로 예전에 스카이 광고를 보는듯한 느낌이라서 예전 CYON 광고들과 사뭇다른 모습이다. 익숙한 모델이 아닌 독특한 모델 기용으로 차별화를 확실히 시키는 것 같다. 기존에 CYON하면 저가에, 품질이 안좋은 LGT 폰이라는 이미지가 많았는데, 갈수록 프라다폰, 뷰티폰등의 고급폰들을 내놓고 광고도 고급스럽게 가져가면서 점차 이미지에서도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 같다. 통신사를 선택하는 .. 더보기 보기 불편했던 영화 싸움 얼마전에 싸움이라는 영화가 개봉을 했었습니다. 그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서 김태희가 체험 삶의 현장도 나오고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것이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고 과도한 PPL와 김태희의 연기로 인해서 잡음도 많았던 영화라는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제서야 보게 되었는데, PPL이 어쩌고 저쩌고를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고 영화 내용이 너무 불편해서 화가 너무 나더군요. 설경구가 배역을 맡은 '상민'이라는 사람이 죽이고 싶어질 정도로요. 내용상 김태희랑 반대 성격을 가진 역할로 나왔는데 제가 보기엔 상민은 병원에 가봐야할 것 같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제 모습과 오버랩이 되면서 무척 싫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영화를 끝가지 보게 해준 원동력은 바로 김태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경구처럼 상민역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