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휴가를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템플스테이 어때요? 템플스테이. 몇 년전부터 들어왔던 사찰 체험 프로그램. 그동안은 익숙했지만 왠지 나와는 거리감이 있는 단어였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그 때 기억이 아직도 가슴 한복판에 아릿아릿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앞으로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 같은 아릿한 기억. 그때의 이야기를 지금 하려고 한다. 휴가 = 쉼 회사에서 휴가일정을 정해놓고 멍하니 있었다. 뭘 해야하지?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나? 바다로 여행을 가야하나? 아니면 고향 집으로 내려가야하나 그것도 아니면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보내야 하나? 덥고 복잡한 여름에 진짜 휴가가 무엇일까? 많은 돈이 들지도 않으면서 잘 쉴 수 있는 그런 휴가. 우연히 템플스테이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몇 년전부터 한번즘 가보고 싶었던 템플스테이. 운명같은 우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