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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자극하는 것들/음악과 영화, 그리고 책

힘내요 미스터김

힘내요 미스터김

오늘도 많이 바쁜가요 또 자꾸 짜증이 나나봐요
벌써 몇번째 한숨쉬고 끊었던 담배 다시 피우나요
거울을 봐요 충혈된 두둔에 언제나 용모단정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등만대면 잠이 와요
이름을 말해봐요 미스터 김 당신이 꿈꾸던 삶은 어디에
하고싶었던 일 뭔가요
아직도 늦지 않았어 당신이 바라는 대로 하세요
멋있게 행복하게 사는거죠

잘 다려진 와이셔츠에 번쩍이는 검은 구두
무표정한 얼굴뒤에는 무슨 생각하나요
이름을 말해봐요 미스터 김 당신이 꿈꾸던 삶은 어디에
기죽지 말아요
어깨를 쫙펴고 멋지게 사는거죠
하고 싶었던 일 뭔가요 아직도 늦지않았어
당신이 바라는대로 하세요
멋있게 힘을내요 미스터 김


당신이 바라는 대로 하세요
멋있게 힘을내요 미스터김...

정말 많이 힘들고 지치고 짜증이 나는 요즘이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정말 내가 바라는대로 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

왜 난 이렇게 고통스럽게 살고 있는것이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이 세상의 목표인데
왜 난 이렇게 고통스럽게 견디고만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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