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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쇼 모두를 사랑하라~ KTF, SHOW, 모두를 사랑하라, 2007. 10 모델 : 이소정, 서단비 감독 : 박준원 대행사 : 휘닉스커뮤니케이션 BGM : Benny Benassi - Able to Love시놉시스 : 전국민이 핸드폰을 걸 때 30퍼센트 할인해 준다 는 KTF의 모두 다 사랑하는 마음을, 거리를 걷다 아름다운 여성에게 키스 세례를 받다 라는 남성들의 로망으로 담아내다 SKT의 망내할인 요금을 대항하여 KTF 에서 할인요금제를 출시했는데 어떤 통신사와 관계없이 30%를 할인해준다는 요금제이다. 모두를 사랑하라 라는 컨셉으로 잡아서 어떤 여자가 모든 남자들에게 키스를 퍼붓고 나중에는 여자(서단비)에 까지 키스를 하면서 웃음을 준다. 모든 사람들에게 할인을 해준다.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을 해준다. 라는 요금제와 컨.. 더보기
겐지스강 문득, 겐지스강가에 앉아서 멍하니 강만 바라봤던 것이 기억이 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몇시간 동안 바라만 볼 수 있었던 강. 그게 바로 인도, 겐지스강의 매력이었던 것 같다. 그냥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글도 쓰고 인도인들도 바라보고. 누구는 시체를 태우고 소들이 목욕을 하고 사람들도 같이 목욕하는 더러운 비위생적인 물이라고 하지만, 아무런 냄새도 안났고, 아주 신성한 빛을 가진 강이었다. 더보기
고속버스 기사 아저씨들이 지겨움을 참는법 오늘 고속버스를 탈 일이 있어서 버스를 이용했는데 기사 아저씨가 어떻게 지겨움을 이겨내는지 알게되었다. ㅎㅎ 평일은 자리가 많아서 상관없었겠지만, 오늘은 주말이라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터미널에서 표를 받았다. 경부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탔는데, 예약이나 발권하는 부분이 아직은 기차 시스템 보다는 많이 뒤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센트럴시티(호남선)에는 최소한 무인발권기가 있지만, 경부쪽에는 모두 사람의 손을 거쳐야지만 표를 받을 수 있다. 기차는 새마을호 이상은 모두 일반 문자로도 표를 받아서 발권 과정없이 탈 수 있다. 아무튼, 이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좌석을 직접 고를 수가 있는데, 일부러 맨 앞좌석을 골랐다. 기사아저씨 뒷자리 말고 대각선으로 뒷자리 그러니.. 더보기
2차 도메인 적용 완료 내 도메인으로 블로그 정체성을 하나씩 찾아가자 지금까지 블로그를 http://adpr.tistory.com 를 사용해 왔는데 adpr은 다 아는대로 Advertising과 Public Relations의 약자이다. 학교에서 광고와홍보를 전공했기 때문에 그쪽 분야에 아는 것이 많았고 주 블로그 포스팅 내용이 광고이다보니 붙이게 되었지만, 나를 대표하기엔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특히나 내가 광고와 홍보쪽으로만 공부하고 일을 할 생각이 아니여서 예전부터 써왔던 scamus 로 돌아가기로 했다. Live.com 에서 등록한 scamus.net 을 내걸로 가져오자 아주 오래전에(아마 올해 1월경이 아닐까..) QAOS.com 에서 Live.com 에서 무료로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알게되었다. 네임서.. 더보기
야후 코리아 10주년... 야후 코리아(http://kr.yahoo.com) 가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처음 우리나라에서 런칭될때만해도 거의 대부분 야후를 들어가서 인터넷을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다음도 있었지만, 아주 아주 허접해서 믿을만한 야후를 썼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지금은 그 영광에 비해서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는데 10주년을 맞이하여서 10주년 기념과 마케팅을 동시에 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그렇지만 이런 단발적인 마케팅으로 돌아선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지... 아무튼 야후 코리아는 10주년을 맞이하여서 'to you' 라는 캠페인으로 지하철 광고와 인터넷 이벤트를 시작하였다. 야후 코리아는 지하철 광고를 종종 했었는데, 주로 지하철 문 곳곳에 야후 거기 스티커와 함께 "거기~" 시리즈를 볼 수.. 더보기
SKT 영상통화 완전정복 요즘 KTF SHOW 광고가 상한가를 마구마구 치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각종 패러디 영상들이 돌아다니며 광고도 많이 퍼지고 있다. 광고의 힘을 얻어서인지 3G 시장에서는 KTF과 SKT를 넘어섰다는 말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실제로 3세대 이동통신에서는 아래 표와 같이 SKT가 뒤지고 있다. 출처 : 경향신문 기사 이런 상황에서 조용하고 감동적인 광고만 하던 SKT에서 새로운 캠페인을 내놓았다. 3G+ 서비스 캠페인인 "영상화통화 완전정복" 이라는 캠페인이다. 이하늬, 장해별, 배그린, 정경호를 모델로 새롭게 영입하여서 광고를 런칭하였다. 이 광고들과 함께 홈페이지에서는 광고를 볼 수 있게금 제공하고 완전정복을 패러디하라, 나만의 완전정복을 공개하라, 완전정복 모델로 데뷔하라 이 세가지의 이벤트도 함께 .. 더보기
Wzd.com 으로 시작할까? ▲ Wzd.com 에서 만들어본 시작화면 위자드닷컴(http://wzd.com) 을 처음 사용해본 것은 꽤 오래된것 같다. 한참 개인시작페이지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올블로그등의 메타사이트들에서 인기가 있어서 나도 동참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역시나 습관이란 무서운 것일까? 처음에 만들어놓고 몇번 들어가지 않고 그만 예전의 습관대로 하나하나 찾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위자드닷컴은 다양한 위젯(스케쥴러, 날씨, 지도 등등)을 제공하며 그 위젯들이 왠만한 서비스들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용자가 위젯들을 배치고 추가 삭제함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드래그앤 드랍방식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위자드닷컴은 한 곳에서 접속하자마자 모든것을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전문.. 더보기
서로 블로그를 소개하자 글을 쓰려고 들어왔다가 티스토리 공지사항에서 대단한걸 발견했다. 바로 블로그와 블로그를 이어주는 BLOGLINK 서비스 소개글이다. 그동안 태터툴즈 티스토리등을 사용하면서 네이버 블로그가 가장 부러웠던점은 네이버 자체가 가지고 있는 회원들로 인해서 자신의 블로그가 노출이 많이 된다는 점과 그 회원들 사이에 이웃이라는 끈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나도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할때도 랜덤블로그라는 것을 이용하여서 좋은 사람도 만났고 오프라인 만남까지 이어지는 기쁨을 느꼈었다. 이처럼 싸이의 일촌, 네이버 블로그의 이웃이라는 개념은 정말 놓치기 힘든 유혹이었기 때문에 태터나 티스토리로 넘어오기가 힘들었다. 네이버가 회원수가 많고 서비스 이용에도 편리함이 있었지만, 블로거끼리를 이어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