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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도착시간을 바로 알려주는 광주시내버스 얼마전에 광주에 내려갔다가 왔습니다. 이일저일 겸사겸사해서 내려갔죠.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과 휴식을 취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터미널에 내려서 버스를 타려는데 버스 정류장 옆에 예전에는 보지못한 기둥이 하나 서있었습니다. 자세히 다가가서 보니 시내버스 도착안내 시스템(BIS)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작년부터인가 버스 한노선에 대해서 이런 서비스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모든 버스에 대해서 확대를 한 모양입니다. 서울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핸드폰을 통해서 제공하고 있지만 사실 통화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접속해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싶이 하죠. 광주에서는 주요 버스 정류장에 버스도착안내 시스템 기기를 설치를 해서 대부분 정류장에서 언제 자기가 타는 버스가 도착하는지 쉽게 확인해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200개가 넘.. 더보기
티스토리에 대한 기대심리가 너무 높아서일까? 오늘 낮에 그리고 저녁 그리고 그 후 몇차례 접속장애를 겪었던 티스토리. 나 역시도 화가 났었다. 까칠한 마음에 티스토리측에서 복사해서 붙인 덧글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글을 빨리 올려야 하는데 접속이 안되는 답답한 마음에 예전에 쓰던대로 호스팅을 받아서 이사를 할까하는 마음도 먹었다. 그리고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티스토리 장애에 대해서 질타를 했고 하고 있는 중이다. 잠시 다시 생각해보면 내 기대심리가 너무 높아서이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든다. 태터툴스에서 시작한 티스토리 여서 당연히 내가 호스팅 받아 사용하는 것처럼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마음이 있는것 같다. 오히려 적반하장처럼 "너희들이 태터툴스와 같은 환경을 무료로 제공해준다며? 그런데 왜 계속 느리고 장애가 있는거야?" 라고 강짜를 부리는것.. 더보기
티스토리 안녕 해야할까? 오늘 낮에도 접속이 안되어서 티스토리에 사과문이 올라왔었다. 앞으로 더욱더 잘하겠다는 약속과 같은 사과문이다. 헌데, 다시 저녁 9시30분 부터 10시경까지 접속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고작 30분이었지만 정작 글을 써야하는데 자신의 블로그가 접속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답답한지 안당해본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무슨 전문가처럼 글을 얼마나 잘쓰길래 그것 못기다렸냐" 라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접속이 안된다는 문구만 나오고 언제 접속이 가능하지 모른다고 생각해보면 그렇게 물을 수 없을 것이다. 또한 내가 글을 잘 쓰고 블로그에 글을 써서 먹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글을 쓰고 싶을때 못쓰는 고통은 나에게는 대단하다. 뭔가 막 떠올랐을때 마냥 접속불가라는 문구를 바라보면 심정... 어쨌든 티스토리 장애.. 더보기
멋진 렉서스 ES350 도요타 / 렉서스 / ES350 / 동경편 / 2007 광고는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지만 좋아하는 브랜드여서 올립니다.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브랜드 렉서스입니다. 그중에서도 ES350이 눈을 사로잡는군요. 제가 차를 산다면 이 모델을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큰 차보다는 약간 아담하고 스포티한 맛이 있으면서 조용한 차를 좋아합니다. 일본에 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 일본차들은 정말 평균적으로 작기도 작았지만 조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큰 차도가 있는 곳의 소음하고 큰 차이가 나더라구요. 더보기
오동통 라면 대결 오뚜기 / 오동통 라면 / 2007. 7 얼마전에 오뚜기에서 오동통면 이라는 라면이 출시되었습니다. 광고도 런칭을 했는데요 BGM과 배우들 모두 신납니다. 그런데 오동통면 광고를 보면서 왜 계속 농심 너구리가 생각이 나는 것일까요? 오동통면 광고를 올리때 제목을 농심 너구리라고 적을 뻔 했습니다. 이는 오뚜기측에서 재품 컨셉을 잘못잡은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이름을 아에 '오동통'으로 지었는데 이 '오동통'은 농심 너구리의 대표적인 단어라고 할 수 있죠. 그럼 가장 최근이라고 할 수 있는 농심 너구리 광고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농심 / 너구리 / 2005 "쫄깃 쫄깃 오동통통 농심 너구리~" 이 CM송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이 오동통통은 아주 오래전부터 농심에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럼 1986년 광고.. 더보기
한가인씨 너무 노골적인것 아닌가요? 삼성 / 하우젠 / 다이아몬드편 / 2007.7 삼성 / 하우젠 / 저소음 저진동볼밸런스편 / 2007.7 하우젠 광고 이번에는 너무 노골적아닌가요? 정말 이렇게 밖에 못만드는 것인지... 한가인의 엉덩이만 보여주고 고양이를 세탁기 위에 얹어놓는 그야말로 그대로 보여주기 광고군요... 더보기
중독성이 강한 SHOW 쇼곱하기쇼는쇼 KTF / SHOW / 쇼곱하기쇼는쇼편 / 20s / 제일기획 ㄷㄷㄷ 뭐랄까 굉장히 중독성이 강한 광고입니다. 정말 KTF SHOW 광고는 대단하군요. 제일기획에서 이런 크리에이티브한 광고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보시는 분들은 모두 느끼겠지만 임펙트도 강하고 중독성도 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풋'하고 웃겨주기까지 하는군요 확실히 3.5 세대 이동통신의 확산은 KTF SHOW가 해주고있습니다만, 얼마전에 나온 뉴스를 보면 'SKT-KTF 상반기 이익차 7배..왜?' 정말 쇼는 KTF가 하고 돈은 SKT가 벌어가는군요. 얼마전에도 글을 쓴 것 같은데 SKT의 3G+ 광고는 SHOW 광고에 비해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2002년 월드컵때 SKT의 엠부시(ambush) 마케팅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보기
강아지가 편지를 가져다주네? 이 광고의 주연배우는 사람이 아닌 강아지입니다. 강아지 목에 출입카드 비슷한 것을 걸어주면 엘리베이터 문이 알아서 열리고 층수까지 자동으로 인식을 해서 데려다주는군요. 편하긴 편할 것 같지만 버튼하나 누르기 귀찮아서 카드를 일일이 가지고 다닌다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게 아닌지?? 하긴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닌다면 유용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자동키처럼 자기집 출입문 앞에 가면 인식해서 문이 자동으로 열림으로 바뀐다든지 그렇다면 괜찮겠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