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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이야기/욕망

휴대폰..





<SKY im-S110>


많이 끌리는 휴대폰.
스카이 휴대폰은 예전에 8300을 처음 써봤는데 나름대로 만족했었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삼성 휴대폰을 쓰고 있지만 스키이가 고장이 많다는 편견은 나에게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삼성 애니콜에 대한 불만이 더 많을 지경이었으니,,, 요즘들에서 다시 휴대폰에 대한 욕심이 많이 생기고 있다. 스카이 다음 모델을 더 기다려 볼까 했지만 다음 모델은 DMB기능이 들어간다는 말에 깔끔하고 작고 강한 이 모델에 점점 끌리고 있다. 가격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는편 변호이동을 한다면 20만원 초반이나 10만원 후반에도 살 수 있지만 번호이동을 할 생각이 전혀 없는 나로서는 그냥 기변만 하고 싶다.

예전에 내가 휴대폰을 살때 그리고 동생것을 하나 사줄때 다 판매점에서 샀는데 싸게는 샀지만 꽤나 신경이 거슬렀던것이 기억이 난다. 눈앞에서 뻔한 거짓말을 한다거나 부가서비스를 강제로 가입시키는 등의 불법적인 행위를 보면서도 싸게 사니 그냥 역겨워도 눈감고 꾹 참고 샀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다시는 싸더라도 그 양아치 같은 새끼들이 일하는 판매점에서 사고 싶지 않다.

정식 대리점에서 정상가를 주고 산다면, 지금 쓰고 있는 폰을 팔고도 10만원 이상은 추가 지출. 그정도는  내 욕심을 채워줄만큼  아깝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