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를 깨닫게 된다.
특히나 청소년지도자들과 함께 일을 하다 보니 그들을 어느정도는 이해하게 된다.
지금 부터 작성하는 글들은 그냥 내 몸에서 느끼고 있는 그들이다.. 정확한 근거도 없으며 그냥 내가 보고 느낀 것들이다.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그들, 대부분 박봉에다가 정해진 출근시간도 정해진 퇴근시간도 없이 밤새 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갖은 간섭들로 인해서 그들은 수 많은 스트레스와 싸운다.
지역사회에서 대부분의 사회복지학과와 연결이 되어있고 선배 후배 관계로서 많은 부분이 관계된다.
자유스러울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군대보다 엄격한 선후배 관계가 존재하며, 안보이는 넘을 수 없는 선들도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에 벗어나면 수없는 뒷담화를 당하며 결국엔 스스로 못버티고 그만둘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그들은 청소년들의 일을, 청소년들이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을 그들이(더 똑똑하고 사고가 열려있다고 생각하는 그들이) 좌지우지하려고 한다.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해야지만 너희들에게 미래가 있고, 각박한 학교 생활에서 벗어나서 참다운 자유를 찾을 수 있다. 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좀 생각이 깨어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기들 손으로 무엇인가 해보려 하지만 그것 역시 보고 배운 일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배우고 느낀 그 경험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다른 결과가 나올것을 두려고 하고 있다. 몇몇 사람들이 생각한 몇몇 선배들이 익히고 느낀 그 결과물을 그대로 배우고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신들의 생각대로 자신들이 알고 있는 대로 해야지만 옳바른 청소년상이 잡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들은 참 위험스럽게 보인다. 대부분의 공무원들과 윗대가리들이 하는 일은 꽉 막힌일들이고 자신들이 하는 일이 진짜 청소년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들도 많은 생각과 많은 경험에서 행동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들이 옳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옳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정부를 못믿는 시민단체처럼, 그들은 자신이 진리인 마냥 생각하고 있다.
난 청소년 시기때 어떠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한적도 없었고 학교 학원 공부 밖에 없었던것 같다. 나에게 영향을 줄만한 사람들은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동아리 선배들 밖에 없었다. 가장 큰 영향은 아무래도 부모님 선생님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것도 일하느라 바쁜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난 내가 삐뚫게 자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의 청소년들보다 훨씬 잘 자랐다고 생각이 된다.
무엇인가 자신들의 생각에 의해서 끊임없이 청소년들에게 주입하고 바꾸려는 그들의 시도에서 위험함을 느낀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정말 청소년들을 위한 일들이 확실히 무엇인지.
특히나 청소년지도자들과 함께 일을 하다 보니 그들을 어느정도는 이해하게 된다.
지금 부터 작성하는 글들은 그냥 내 몸에서 느끼고 있는 그들이다.. 정확한 근거도 없으며 그냥 내가 보고 느낀 것들이다.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그들, 대부분 박봉에다가 정해진 출근시간도 정해진 퇴근시간도 없이 밤새 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갖은 간섭들로 인해서 그들은 수 많은 스트레스와 싸운다.
지역사회에서 대부분의 사회복지학과와 연결이 되어있고 선배 후배 관계로서 많은 부분이 관계된다.
자유스러울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군대보다 엄격한 선후배 관계가 존재하며, 안보이는 넘을 수 없는 선들도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에 벗어나면 수없는 뒷담화를 당하며 결국엔 스스로 못버티고 그만둘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그들은 청소년들의 일을, 청소년들이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을 그들이(더 똑똑하고 사고가 열려있다고 생각하는 그들이) 좌지우지하려고 한다.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해야지만 너희들에게 미래가 있고, 각박한 학교 생활에서 벗어나서 참다운 자유를 찾을 수 있다. 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좀 생각이 깨어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기들 손으로 무엇인가 해보려 하지만 그것 역시 보고 배운 일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배우고 느낀 그 경험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다른 결과가 나올것을 두려고 하고 있다. 몇몇 사람들이 생각한 몇몇 선배들이 익히고 느낀 그 결과물을 그대로 배우고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신들의 생각대로 자신들이 알고 있는 대로 해야지만 옳바른 청소년상이 잡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들은 참 위험스럽게 보인다. 대부분의 공무원들과 윗대가리들이 하는 일은 꽉 막힌일들이고 자신들이 하는 일이 진짜 청소년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들도 많은 생각과 많은 경험에서 행동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들이 옳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옳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정부를 못믿는 시민단체처럼, 그들은 자신이 진리인 마냥 생각하고 있다.
난 청소년 시기때 어떠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한적도 없었고 학교 학원 공부 밖에 없었던것 같다. 나에게 영향을 줄만한 사람들은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동아리 선배들 밖에 없었다. 가장 큰 영향은 아무래도 부모님 선생님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것도 일하느라 바쁜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난 내가 삐뚫게 자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의 청소년들보다 훨씬 잘 자랐다고 생각이 된다.
무엇인가 자신들의 생각에 의해서 끊임없이 청소년들에게 주입하고 바꾸려는 그들의 시도에서 위험함을 느낀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정말 청소년들을 위한 일들이 확실히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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