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팟(http://lifepod.co.kr)이 2007년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클로즈오픈 베타를 시작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9시 40여분즘에 가입신청을 하니 그때부터 가입승인이 되어서 예정된 시간보다 약간 이른시간부터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자세한 리뷰를 해주시리라 믿고 간단하게 화면 구성부분만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하고 편리성을 갖췄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구글 일정관리나 다른 일정관리 웹툴을 사용해보았지만 다른 툴보다는 괜찮은 디자인같습니다. 자세한 도움말들이 없어서 기능을 모조리 사용해봤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큰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입화면
첫 캡춰할때 실수로 GIF로 캡춰하여서 화질이 별로 좋지 못하군요. 가입 화면은 복잡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름하고 닉네임만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나머지는 옵션입니다.
로그인후 첫화면
기본적으로 월 보기가 선택이 되어있으며 4월 1일 만우절은 제가 임의로 삽입한 일정입니다. 기본적인 국가 기념일은 포함이 되어있으며 캘린더 추가를 통해서 자신의 일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 설정화면에서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의 왼쪽 상단 부분을 클릭하면 일정을 편집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고 오른쪽은 주소록을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왼쪽 하단에 있는 버튼은 아직 준비중이라는 알람이 뜨며 오른쪽 하단부분의 버튼은 전체적은 환경설정을 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일별로 보기입니다.
주로보기
2주보기
일정추가
일정을 추가하려면 화면의 왼쪽 상단에 있는 + 일정추가 버튼을 누르던지 아니면 그 날에 박스에 있는 왼쪽 상단의 + 기호를 누르면 일정을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일정추가 화면입니다.
일정추가 메뉴에서는 이름, 날짜, 시간, 메모등의 기본적인 설정을 할 수 있고 알림에서 메일과 핸드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은 아마 SMS으로 지원되는 것 같은데, 요금 부분은 어떻게 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SMS으로 술값정도 벌려는 의도?? ㅎㅎ
일정을 추가후 일정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일정이 뜨고 수정과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일정 위에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바로 수정/삭제 메뉴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설정부분
일정, 할일을 설정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기본화면에서 왼쪽 상단을 누르면 왼쪽 사이드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캘린더를 추가할 수 있으며 할일도 추가할 수 있고 PDA와 아웃룩과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 추가를 눌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캘린더 메뉴의 왼쪽 + 기호를 누르면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름하고 색깔을 지정할 수 있으며 태그와 메모 공유, 공개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공유, 공개 범위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선택한 이웃그룹에게 공개를 설정하여서 커풀끼리 일정을 공유할 수 있으며 그룹을 나누어서 일정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커플일지 쓰는 팁은 라이프팟 홈페이지에 팁으로 올려져있습니다. (http://www.lifepod.co.kr/chapter1/tip.html?sq=2)
할일 추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부분들은 모두 갖춰있습니다. 캘린더 선택부분에서 자신이 만든 캘린더를 선택하면 그 캘린더에 맞추어서 분류가 가능합니다.
주소록 설정
주소록은 개인적인 주소록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이웃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었습니다. 라이프팟을 사용하는 사람끼리 이웃을 맺어서 이웃을 그룹으로 나누어서 일정을 공개 공유할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
스킨과 전체적인 환경 설정을 할 수 있는 메뉴는 오른쪽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쪽지함
화면 밑부분 한가운데 종이비행기 이미지가 있는데 쪽지함입니다. 약간 화면에서 밑으로 치우쳐져서 완전히 모습이 나타나지 않지만 마우스를 오버해보면 종이비행기가 올라옵니다. 쪽지는 온라인 사용자들끼리 쪽지를 보내고 받는 기능을 합니다.
내 컴퓨터와 싱크
화면 왼쪽 하단부분에 내 컴퓨터와 싱크 버튼이 있지만 아직은 동작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서비스 보강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도움말
도움말은 화면 윗쪽 가운데 부분에 조그맣게 ? 표시로 되어있습니다. 마우스를 올리면 도움말이 뜨게됩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전체적인 서비스화면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클로즈베타 서비스이지만 완성도는 높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구현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스프링노트처럼 단축키도 지원했으면 하고 스프링노트와 연결도 됐으면 정말 괜찮은 서비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많은 다른 분들의 좋은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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