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랑스러운 프래그머티스트

낙타, 바늘 구멍을 통과하다

▶ 강 의 일  : 2008년 7월 26일
▶ 장     소 : 동국대 학림관 401호
▶ 강의주제 : 오픈특강 "취업마케팅과 이력서 코칭"
▶ 담당강사 : 임문수 지사장님 (라이트매니지먼트)


▶ 프로젝트리뷰:

비젼 & 목표

fdfdsafda_nanofeel.jpg

프래그 오픈강의와 함께 진행했던 임문수 지사장님의 '취업마케팅'은 정말 대단했다. 내 머릿속에 몇가지 키워드가 떠오른다. '비젼','목표 설정' 이라는 단어들... 지금까지 취업하면 으례 떠올랐던 '토익' '면접' '취업 스터디' 였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예전 프래그 초기에 들었던 강의에서 잠깐 들었던 그 단어들을 다시 꺼낼 수 있게되었다. 이 핵심 키워드들은 사실 취업에서 국한되는 단어가 아니다. 내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축이 되어야 하고 이것들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살아간다면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 아닐 것 같다. 또한, 마케팅이나 경영, 작은 어떤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도 명확한 비젼과 목표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난 철학이 과학보다 선행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좋아한다. 어떠한 일을 하거나 기술을 개발할때 그 철학이 완성되어있지 못하면 과학은 무의미하거나 갈피를 못잡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 확고한 철학을 바탕이 된다면 그 뒤에 나오는 것들은 주르르르 펼쳐지리라 믿는다.

강의

이번 오픈강의을 준비하면서 강사님의 수준은 상당한데 과연 그 수준만큼 많은 사람들을 모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예전부터 계획은 있었지만, 갑자기 실행으로 옮겨진 일이라서 홍보등의 준비과정이 좀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요즘 많이 바쁘신데 흔쾌히 프래그를 위해서 강의를 해주신 지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프래그와 외부사람들이 섞여있는 강의가 조금은 어색하셨을건데 잘 이끌어주셔서 참여한 외부사람들에게도 꽤 만족할만한 강의가 되었으리라 생각이 된다.

IM000105
쭉쭉쭉 날아올라~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