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자극하는 것들/음악과 영화, 그리고 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Crash Crash 내가 미국에서 살아보지 못했지만 수 많은 민족들이 엉켜살고 있는 아픔과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들이 나에게 다가온다. 여러명의 사람들이 자신이 앞으로 어떤 것과 충돌할지 모르면서 단지 눈앞에 있는 것들만으로 힘들어한다. 나. 지금 있는 하나하나의 문제에 대해서 너무 집착하는 것 같다. 밥을 먹고 기획서를 쓰고 후배들과 신경전을 벌이며 모든 모든 일들이 아무것도 아닌 일들인데 그게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는데 너무 신경을 쓰면서 민감해 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그리 간단하지 않는데, 그게 전부가 아닌데, 너무 찌들어 있는 것 같다. 내가 왜 사는데? 행복해질려고 사는게 아닐까?? 이렇게 고통스럽게 산다는건 사는게 아닌데... 더보기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김윤아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진청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 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다 한들 이미 잊은 지 오래인 노래 아아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 있네 검푸른 저 숲속에도 새들은 날아들고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내게도 이름이 있었다 한들 이미 잊은 지 오래인 노래 아아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 있네 붉게 멍울진 마음에는 일상도 꿈도 투명하여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진청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 더보기 크래쉬(Crash, 1996) - 데이빗 크로넨 버그 이 영화는 2004년 제작된 폴 해기스 감독의 작품이 아니다. 처음에 나도 그 작품인줄 알고 보다가 어느정도 본 후에야 다른 작품인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런 잘못된 선택이 나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작품은 2/3 가량이 끊임없는 섹스신으로 이어진다. 그것도 동성간의 섹스신도 여럿 포함되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변태적인 섹스까지... 하지만 그런 섹스신들은 단순히 성적충동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런 섹스신들은 감독이 주장한대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기 위한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위한 하나의 장치에 불가하다. 지속적으로 흐르는 전기기타의 음, 그리고 스산한 영상, 비이성적인 섹스신들은 이 영화를 단단하게 묶어주고 있다. 주요내용은 교통사고와 함께 이루어지는 극렬한 성적쾌감을 표현하고 있다.. 더보기 오만과 편견 오랜만에 꽤나 괜찮은 영화를 한편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키이라 나이틀리의 아름다운 모습에 푹 빠져서 봤다.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과 영국은 미묘하게 일치를 이룬다. 더보기 櫻色舞うころ(연분홍빛 춤출 무렵) - 나카시마 미카 櫻色舞うころ(연분홍빛 춤출 무렵) - 나카시마 미카 櫻色舞うころ 私はひとり (사쿠라이로 마우 코로 와타시와 히토리) 벚꽃이 춤추며 떨어질 때, 나는 홀로 押さえきれぬ胸に 立ち盡くしてた (오사에키레누 무네니 타치츠쿠시테타) 완전히 억누를 수 없는 마음으로 계속 서 있었어요 (봄) 若葉色 萌ゆれば 想いあふれて (와카바이로 모유레바 오모이 아후레테) 새싹이 싹트니 그대를 향한 마음이 흘러넘쳐 すべてを見失い あなたへ流れた (스베테오 미우시나이 아나타에 나가레타) 모든 걸 놓치고, 그대에게로 흘러갔죠 (여름) めぐる木木たちだけが ふたりを見ていたの (메구루 키기타치다케가 후타리오 미테이타노) 시간이 흘러 변해가는 나무들만이 우리 둘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ひとところにはとどまれないとそっとおしえながら (히토토코로니와 토도..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