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이야기/사진으로 이야기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멋진 권상우 밴드 공연을 보고와서 포스터에도 적어져있지만, 배우 권상우는 나오지 않았던 공연임. 황부영 선생님이 보컬로 활동하시는 권상우 밴드의 공연을 다녀왔다. 그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보니 이래저래 많이 피곤했는데 그래도 선생님의 두번째 공연을 놓칠 수는 없었다. 밴드원 모두가 까만 썬그라스로 컨셉을 맞추고 준비를 한다. 뭔가 간지가 난다. 순정 마초의 느낌도 난다. ㅎㅎ 노래도 부르고 연주도 하고 일을 하시면서 언제 저렇게까지 연습을 하셨는지. 참 대단하다. 브랜다임파트너즈 정윤범 대리의 노래. 성격, 태도도 좋고 일도 잘하는 훌륭한 친구. 황부영 선생님이 JWINS 에서 미리 점찍어두고 계속 데리고 있는 친구이다. 단점은 너무 사람이 좋다는거? 공연도 멋졌고 그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로 라이브카페가 꽉 찼.. 더보기 칼갈아요~ 칼가는 할아버지에게 칼 맡겨보셨나요? photo by Paul Worthington 칼 갈아요~ 칼 갈아요~ 확성기에서 나오는 듯한 소리를 들은 적이 한두번은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집에서 칼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터라 별 신경을 안쓰고 있었고 사실 칼갈이. 칼을 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전혀 모르고만 있었다. 칼가는 것은 칼을 많이 사용하는 식당 정도에서나 자체적으로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칼을 칼갈이에게 갈아보니 신기하기만 하다. 그리고 전동으로 윙~ 해서 가는 칼갈이가 아닌 정말 숯돌에 칼을 갈아주는 할아버지를 만나서 흡사 아주 어렷을적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 정말 30년은 되보였을듯한 자전거와 함께 칼갈이 할어버지는 이동을 하고 계셨는데 자전거 만큼 연배가 많아 보이셨다. 할아버지는 35년동안 칼만 갈아오셨다.. 더보기 2008년 마지막 날 눈 오늘날의 광주 눈 오는 광주 2008. 12. 31 저녁 더보기 산에서 체감한 올림푸스 100배 줌 광주에 있는 무등산에 신년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운동도 하고 새해 다짐도 할 수 있는 기회였죠. 산에 대한 전체적인 글은 다시 올리겠지만, 올림푸스 SP-565UZ의 100배 줌 성능을 한번 테스트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100배 줌 100배 줌 하는데 과연 얼마만큼 당겨질까요? 1월 1일날 찍은 100배 달 사진도 있지만 실제 산에서 찍은 사진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빨간색 네모 부분을 한번 확대해보겠습니다. 그냥 봤을땐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군요. ▲ 광각으로 찍은 사진 디지털 100배 줌으로 당기니 마을 길까지 다 보이는군요. 와 대단합니다. 망원경이 따로 없네요. 100배나 줌을 했고 산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손떨림보정 기술이 적용이 되서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하.. 더보기 올림푸스 SCN 장면모드 비교샷 올림푸스 SP-565UZ에는 장면모드(SCN)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손쉽게 사진을 찍기 위한 자동 셋팅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죠. 풍경, 인물, 촛불, 설경, 셀카 등등 다양한 모드들이 있습니다. 지난 1월 2일에 등산을 하게 됐는데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이 장면모드를 활용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모드는 풍경모드와 설경모드 입니다. 산을 갔으니 당연히 풍경을 찍었고, 호남지역에는 눈이 많이 와서 눈 경치가 꽤나 그럴싸했거든요 먼저 풍경모드 비교샷입니다. 모두 후 보정하지 않고 사이즈만 줄였습니다. 첫 사진은 A모드로 제가 F값을 최대한 올려서 찍은 사진입니다. 뭔가 흐릿하니 밋밋한 사진이 나왔습니다. ▲ A모드로 찍은 사진 두번째 장면모드로 비슷한 곳에서 찍은 사진은 사진인데 .. 더보기 올림푸스 하이앤드로 달을 찍어보자 1월 1일에 고향 광주에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도 보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죠. 1월 1일에 친구를 만나서 광주 중심가인 충장로를 지나칠 기회가 있었는데 갑자기 달이 눈에 확 들어와서 가지고 있던 올림푸스 SP-565UZ로 한방 여러방 찍어보았습니다. 과연 하이앤드 카메라로 달이 어느정도까지 찍힐 수 있을까요? 먼저 평상시 찍던 A모드로 달을 겨냥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디지털줌 100배로 당기니 역시나 F값을 최대한 낮췄는데도 어두워서 많이 흔들리네요. 초점도 잘 맞지 않아서 꽤나 어려워서 아래와 같은 사진을 얻었습니다. ▲ A모드에서 달 resize 650px 다음은 ISO를 1600까지 최대한 올려서 찍어보았습니다.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았던 부분까지 카메라에 담겼습.. 더보기 올림푸스 하이앤드의 다양한 화상모드 올림푸스 하이앤드 SP-565UZ에서는 카메라 자체내에서 다양한 화상모드를 제공합니다. 후보정을 하지 않고도 카메라내에서 처음 찍을 때부터 조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먼그럼 먼저 화이트 발란스 조정 부분입니다. 화이트 발란스는 레드와 블루 양방향으로 7단계씩 조절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사진은 레드값을 +7 한 사진입니다. 확실히 사진이 붉게 나왔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보통상태이고 세번째 사진은 보시는 것과 같이 블루 +7 입니다. ▲ WB Red +7 ▲ WB 기본 ▲ WB Blue +7 그 밖에 샤프니스와 콘트라스트, 채도도 설정을 할 수 있는데 후 보정에서 할 수 있지만 카메라 자체에서도 5단계 설정 가능합니다. 먼저 샤프니스를 +5 시킨 사진입니다. ▲ 샤프니스 +5 ▲ 샤프니스 -5 ▲ 콘트라.. 더보기 오랜만에 농구장으로 SK와 삼성 경기 어제 오랜만에 여자친구분과 농구장을 찾았습니다. 2008년도 다가는데 앞날이 캄캄해서 그런지 둘다 기분이 영 꿀꿀해서 뭔가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습니다. 이럴때에는 신나는 경기를 한번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요즘 한창 시즌인 농구경기를 보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농구에서는 어떤 팀을 좋아하거나 어떤 선수를 응원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경기자에서 응원하다보니 절로 신이 납니다. ▲ SK Knights 의 홈경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처음에는 잠실운동장에서 좀 헤매었지만 다행히 잘 찾아서 갔습니다. 경기 1시간 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정말 경기 시작전에는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미리 표를 예매하고 인쇄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하면 표를 바꾸지 않고도 바로 인쇄본만..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