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유명한 폭포 (정방, 천지연, 천제연) 폭포중 천제연 폭포는 1,2,3 폭포까지 있고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서 한번 방문해서 다양한 폭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선임교라는 협곡 위에 건설된 대형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도 꽤 멋지니 함께 구경하기에 좋다.
▶ 천제연 폭포 관람료
요금은 성인 2,500원이고 도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전체연 폭포 지도
1,2 폭포와 선임교는 가깝고 3폭포는 조금 더 들어가야한다. 아래 사진을 올려둘테니 보고 굳이 3폭포까지 구경갈 생각이 없으면 1,2 폭포와 선임교까지 구경해도 괜찮은 것 같다.
▶ 천제연 제1폭포
주차장과 가장 가까운 제1폭포이다. 유의할 점은 1폭포는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면 폭포에서 물이 안내려올 수 있다는 점이다. 사진을 찍을 때가 7/25(토) 장마 기간에 잠깐 날이 좋은 때라 제법 물이 많이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천제연 제2폭포
1,2,3 폭포중에 가장 멋진 폭포이다 높이도 높이지만, 내려오는 물도 상당해서 물방울이 미스트처럼 관람할 수 있는 데크까지 날라온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도 많고 제대로된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이니 제2폭포까지는 꼭 가보자.
▶ 천제연 제3폭포
1,2 폭포를 보고 3폭포를 또 가볼 수 있는데 거리가 조금 있고 나무로된 계단이 많아서 내려갔다가 올라오기가 조금 힘들 수 있으니 참고하자. 그래서 그런지 1,2 폭포만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아 조금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폭포는 사진에서 보는듯이 2폭포 만큼 가까이서 보기는 힘들지만, 가장 밑에 있는 폭포라 내려오는 물이 가장 많아서 시원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 천제연폭포 선임교
천제연 폭포와 함께 구경할만한 선임교이다. 1,2 폭포를 지나면 바로 만날 수 있고 위와 같이 큰 협곡 위에 지어진 대형 다리이다. 이 다리를 넘어가면 역사 깊은 여미지 식물원을 만날 수 있다. 여미지 식물원은 좀 오래된 식물원이라 식물원을 꼭 가보고 싶다하면 한림공원을 가는 것이 더 낫다.
선임교 위에서는 위와 같은 뷰가 보이는데 꽤 아찔하면서도 멋있다. 3 폭포는 가지 않더라도 선임교는 건너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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