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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이야기

표현하는 삶은 아름답다. 화술 - 프래그머티스트 4회 명사특강

지난 수요일(12월 5일)에 있었던 프래그머티스트 마지막 특강 화술에 관한 후기입니다.

나를 위한. 성공 - 프래그머티스트 1회 특강후기 보기
나와의 싸움. 시간 - 프래그머티스트 2회 특강후기 보기
자신에게 가장 큰 힘. 인맥 - 프래그머티스트 3회 특강후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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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에는 김제동의 스승이라고 불리시는 방우정님이 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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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동과 함께 지내신 분이라서 그런지 정말 많이 닮았습니다. 외모부터 해서 말하는것, 웃는것 모두


1. 프래그머티스트와 특강 소개

혹시 모르시는분들이 있을까봐 먼저 프래그머티스트를 소개하겠습니다. 프래그머티스트(http://cafe.naver.com/pragmatist)는 마케팅공화국(http://www.m-republic.org/) 의 대학생 마케팅 그룹입니다. 마케팅공화국에서 훌륭한 강사분들을 초청해서 강의도 듣고 과제도 수행하며 전반적인 마케팅에 관련된 것을 배우는 자발적인 모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프래그머티스트에서 성공, 시간, 인맥, 화술이라는 4가지 주제로 명사특강을 해서 1회차부터 계속 참석을 해왔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프래그머티스트에서 2기를 뽑고 있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대학생분들은 윗쪽에 있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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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를 들으며 심히 공감을 하는 프래그 효선양


2. 공감으로 사람들과 친해져라

방우정님은 역시 강의를 많이 하시는 분이여서 그런지 강의를 듣는 저희들에게 접근하는 방식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일단, 강사님과 저희들과의 연결고리가 상당히 부족했기 때문에 김제동이라는 연결로 시작을 하셨습니다. 김제동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특히나 오버랩이 되는 강사님에게 호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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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우정 강사님도 강의를 하시면서 굉장히 많이 웃으셨습니다


3. 표현하는 삶은 아릅답다

김제동의 호감을 가지고 강의가 활발하게 진행을 하기 위해 자신이 강의를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들 "특히나 사람들이 협조를 잘 안해주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표현하는데 많이 부족하다" 라는 말로서 강사님과의 거리를 많이 좁혔습니다. 이런식으로 강의 초반에 분위기를 많이 이끌어내니 다른 분들도 적극적으로 대답도 하고 집중을 잘하게 되어 밀도가 높은 강의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적극성을 지녀야 한다고 했는데요, 자기 인생을 다른 사람이 대신 살아주지 않는 만큼 자기 자신을 위한 적극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룹을 만들고 조장을 뽑고, 그 조가 장기자랑을 할때, 누군가에 떠밀려서 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모두다 재미가 없을게 뻔합니다.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사람이 조장을 하고 장기자랑을 할때, 진정 멋있는 그룹이 되지 않을까요? 이런 자신감 있는 표현은 항상 나중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에 해야함이 중요합니다.

4.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화술은 경청부터 시작

지난 3회 인맥편에서는 사람을 중요시 여기고 열정을 가진다면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비슷한 점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단 경청하는 것을 익혀야 합니다. 바른 경청은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이 되고 인정을 하려면 이해와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자세에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으려고 한다면 옳바른 경청을 할 수 있습니다.

바른 경청이 된다면, 그 경청을 통해서 다른 사람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서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술의 힘을 빌어서 인맥을 만들기 보다는 앞에서 이야기한 자신감 있는 자기 표현을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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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경청해 주셨습니다


5. 자신감 있는 실천의 중요함

여기서 중요한 점은 1회 성공강의에서 배운 것처럼, 걱정만 하고 생각만 한다면 이런 인간관계를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바로 실천하는 모습이 중요합니다. 함성을 지르는 것으로 강사님과 함께 실전을 연습해봤는데요, 보통 사람들은 한꺼번에 함성을 지르자고 하면 긴장을 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둘셋 해서 다 같이 함성을 지르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남의 눈치를 보게 되어서 하나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뒤늦게 하는 사람, 아에 소리를 내지 않는 사람이 생기게 됩니다. 바로 자기 자신만 소리를 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비롯된 태도들 때문입니다. 그 순간 교양 수업에서 배운 '근거없는 두려움' 이라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지금 일어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레 겁을 먹는 것이죠, 그런 두려움으로 자꾸 소극적이 되고 남의 눈치만 바라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걱정은 자신을 나약하게 만들 뿐이고 위축되게만 할 뿐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에서 벗어나서 내가 먼저 라는 생각으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음으로 자신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실천을 익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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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틈이없이 재밌게 해주시는 강의덕분에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웃었습니다

 

6. 특강에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

이번특강이 마지막이라 그런지 많은 이벤트 상품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거의 20명 이상의 분들이 상품을 받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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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풀이 까지 참석하셔서 정재윤대표님과 홍승표 장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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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와 끝까지 뒷풀이를 즐기신 남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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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3회이상 특강에 참석하셔서 아이팟을 받아셨습니다 우왕~굿


7. 결론적으로

진정한 화술은, 깊은 생각이나 많은 지식에서 나오는 유식한 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하고자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음을 읽어야 하며, 그 진실된 경청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신을 솔직하게 자신있게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방우정 강사님이 저희를 쉴틈없이 웃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노력하셨는지.. 모든 강의가 끝나고 나니 이해가 가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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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같이 찍은 단체사진 다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