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어만 가고 있는 황사
무시무시한 황사
동아일보기사에 따르면 4월달에는 초강력 황사가 우리나라를 덥친다고 한다. (기사보기) 중국이 점점 사막화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단지 황사만 날라와서 산성화된 토양을 알카리로 적절히 바꾸어주는 역할을 해서 좋겠지만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중국의 산업화로 인해서 엄청난 유해물질이 같이 넘어오니까 큰 문제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0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산모가 공기 중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면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태아는 50만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존재가 아닐 수 없다.
문 열어놓기가 겁이 난다
가끔씩 황사가 심할때 밖을 돌아다녀보면 하늘이 뿌연게 확연히 보인다. 그리고 목이 칼칼해지면서 눈도 따끔따끔거리고 알레르기 때문에 콧물도 나오던데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중국에 팬스를 쳐서 황사를 다 걸래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
밖에서는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하고 황사가 있는 날은 될 수 있으면 활동을 줄일 수 밖에 없는데 집에서가 문제이다. 겨울은 가끔씩 문을 열어서 환기를 한다고 치더라도 봄이 되서 자주 창문을 열어놓게 되는데 아무래도 문을 한번씩 열어놓게 되면 아마 길가에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 청소할때 꽤 많은 먼지가 쌓여있는걸 보면, 쉽게 문을 열어놓지 못할 정도이다.
가장 큰 적 알레르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알레르기가 있어서 주변 환경을 좀 깨끗이 해야하는 까닭에 집안 청소를 청소기로 돌리고 스팀청소기까지 해야지만 어느정도 괜찮은데 이번에 황사까지 거세게 몰아쳐서 정말 걱정이 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계속 문을 닫아놓을 수도 없고...집안에있는 공기는 환기를 시켜야겠고, 더군다나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혹시 모를 곰팡이나 병균이 위협을 할지 몰라서 걱정했었는데, 이제는 냉장고 세탁기에 공기청정기까지 필수 가구에 넣어야할 것만 같다.
그런 고민을 하다보니 예전에 봤던 광고가 기억이 났는데 바로 '창문닫고 케어스 켜자'라는 광고. 즉 웅진케어스(http://coway.co.kr) 황사예방에 효과가 있는 공기청정기이다.
이 광고들은 다들 작년광고들인데, 왠지 웅진케어스 광고를 보면 정말 문을 열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웅진케어스를 좀 찾아보니 올해 새로운 모델들이 출시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중에서 눈길이 끈 모델은 가습기 기능이 포함되어있는 제품이었는데 바로 이 제품이다
하나
일단, 눈여본 부분은 공기청정은 기본이고 자연가습이 된다는 부분이었다. 집에 가습기가 하나 있긴한데, 주로 안방에서 활용을 하니 사실 부족하기 짝이없다. 그리고 아파트이다 보니 계속 문닫아놓고 실내에서만 생활하게 되어서 정말 잠잘때는 너무 공기가 건조해서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요즘에는 가습기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는데 가습기능까지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생각이 되었다.
더군다나 자연가습 방식이라고 해서 일반 가습기의 물 입자보다 상당히 작아서 가습기를 오래 사용했을 경우에 바닥이나 벽이 눅눅해지는 염려를 할 필요가 없다. 또 입자가 작다보니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바람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곳곳으로 퍼져 그냥 가습기의 가습범위보다 훨씬 넓을 것 같아서 더욱 효과적일 것 같다.
둘
▲ 항균인증마크
두번째로 가습기하면 세균덩어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얼마나 항균성을 가지고 있느냐이다. 가습기는 계속 습한 상태도 있는 기기라서 항균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끔찍할건데, 인터넷 검색중에 이 모델은 일본 항균제품 기술협의회의 항균인증마크 SIAA를 획득하였다고 하니, 아에 없는 제품보다는 믿음이 간다. 그렇다고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함은 물론이다.
셋
공기청정의 기술인데, 이 부분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7가지의 필터를 통해서 공기청정이 되는걸 보니 꽤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맞춤형 필터로 4가지 필터를 선택해서 필터링을 할 수 있어서 그때 그때 맞게금 황사, 유아, 새집, 헌집으로 바꾸어 가면서 활용 할 수 있으니 다른 제품들보다 더 유용하다. 황사예방 필터가 나에겐 절실해...
넷
일단 구매후에 필터를 자주 청소를 해주고 교환을 해주어야 하는 관리문제이다. 이 부분이 기기의 기능문제와 함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웅진코디가 있다는 것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다 아리라 생각이 된다. 방문해서 관리해주는 서비스. 신경쓰지 않아도 웅진에서 관리해주니까 걱정안해도 되겠다.
아직 다른 회사의 제품들과 비교는 많이 못해봤지만, 웅진은 성능과 사후관리 면에서 믿음이 가는 회사였고, 렌탈을 한다면 들어가는 비용이 그리 많지도 않으니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황사와 먼지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있는 나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 공기청정기라면 그 대표가 바로 웅진케어스가 아닐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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