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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돼지바 2탄 - 이순재



임채무 돼지바 광고에 이어서 2편이 올해 4월 20일날 런칭되었습니다. 2달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광고를 봤네요. 정말 뭐가 그렇게도 바빴는지, 요새 통 글도 안올리고... 앞으로는 좀 더 내실을 다지는 일에 충실해야겠습니다.

이 광고는 임채무편 처럼 주인공의 활약이 돋보이는 광고입니다. 하이킥에서 이순재가 이름을 날릴때 찍어진 광고같습니다. 비슷한 배우로는 신구가 생각이 나는군요. 예전 롯데리아의 '너희가 게맛을 알아?' 쿠퍼스의 '너나 걱정하세요' 등등 중년을 지난 배우들의 상식을 깨는듯한 연기는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 광고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매체비용이 비싼 TV보다는 인터넷 UCC를 활용한 마케팅을 했을것 같습니다. 재밌는 광고를 찍어서 UCC사이트에 퍼트리는 것이죠. 그리고 네이버 지식인에 알바를 동원해서 관련된 질문을 올리고 답변을 하는 식으로 조금만 작업하면 어느정도 인기를 끌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광고들에게 아쉬운점이 좀 있습니다. 물론 아이스크림이라는 제품자체가 여름특수가 강한 제품이긴 하지만 반짝해서 매출을 올리는 눈 앞에 있는 것만 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공부하는 제 입장에서... 이런 반짝 광고는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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