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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3 - 무서움 오늘은 왠지 느낌이 이상했다. 어색함 그자체. 특별히 요양원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없는... 그런 시스템이라서 간병인이 모든 일들 도맡아서하고 있는 구조 거기에 왠지 끼어드는 느낌이다. 항상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데 어쩌다가 한번씩 가서 흐름을 깨는듯한 이질감을 많이 느낀다. 내가 뭔가 잘못된듯한 느낌이지만, 내 친화력이 부족해서 그렇겠지만 많이 어색함을 느낀다. 야야 하며 함부러 하는 할아버지의 무서움도 컷지만 왠지 그 요양원에서의 내 정체성이란 없는 듯,,, 머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다. 팅팅팅 거릴것만 같은 기분, 흥겹게 술마시고 놀 수 있는 기분이 아닌듯 싶다. 더보기
네이버 블로그 태그기능 네이버 블로그 메인에 태그가 보이길래 얼른 수천년 만에 포스트 쓰기를 클릭했다. 어디서 태그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이지?? 요리저리 찾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는걸... 결국 공지를 다시 읽으러가서 확인한 결과, 아직 블로거들이 직접 태그를 입력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으음,,, 점점 진짜 블로그다워지는 네이버 블로그 끝없이 파워유저들에게 욕먹으면서 굴하지 않고 차근차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일어서는 것 같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 대신 그 이윤추구하는 것을 고객들이 모르게 하라 받아들일 수 있게 하라 IT쪽에서만 보면 구글처럼 자신의 메일을 읽어서 광고를 넣어주어도 사람들을 기꺼이 쓴다 오히려 쓰면서 자랑스러워한다. 더보기
사회봉사2 - 노인은 아기 나이가 들면 아기가 된다는 말을 실감을 한다. 처음에 갔을 때도 식사 수발을 해드렸지만 7분 중에 2분은 죽 드시고 3분은 식사 수발을 해드려야 하다니,,, 정정 하실때에는 다들 힘도 좋고 활동적이셨을건데 독립운동했던 분도 90이 넘는 나이를 드시니, 마찬가지인것 같다. 더보기
사회봉사 처음으로 진정한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요양원으로 들어서는 순간. 수 많은 눈들이 나를 동시에 집중하는 것을 느꼈다. 외부인을 바라보는 신기하다는 눈빛 순간 죽음의 공기가 나를 맞이하였다. 덜덜 두려움 새로운것에 대한 두려움일까 천천히 인사를 하고 간단히 서류를 작성하고 옷을 갈아입는다. 직원, 간병인분들은 모두 친절하고 인상이 좋다. 하지만 왠지 이질감이 많이 느껴진다. 계속 마케팅, 광고만 공부하고 남을 이기는 법만 배워온 나하고는 너무나도 다르다. 더러운것, 징그러운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는 분들, 아직 모르겠다. 내가 그곳에서 어떻게 변할런지는 이제 처음이니까, 괜찮아. 질거야. 걱정하지 말아. 더보기
광고를 컨텐츠화 일반적으로 광고는 보는 소비자들에게는 단순히 회피의 대상이 된다. 의도적으로 광고에 노출되고자 하는 사람은 광고를 공부하는 사람들이거나 광고를 좋아하는 소수일 뿐 일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를 보면 광고를 단순히 광고로 만들지 않는다. 스팸으로 만들지 않는다. 컨텐츠화 시킨다. 단순히 광고로 생각하지 않고 정보로 생각한다. 광고를 컨텐츠화 시키는 비결 정확한 타겟에게 정확한 광고를 보내는 것이다.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보기
펌을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 있나 물론 제닉스님의 의견도 맞는 말입니다. (나는 왜 펌질을 허용할 수 없는가. - 제닉스) 원칙적으로 한다면 그 말이 분명이 맞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하지만 본문의 글을 수정하는 정도(빈도)에서 오는 정보의 확실성 이익과 펌으로서 이루어지는 정보의 전파력 이익을 비교하자면 오히려 펌이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쓴 글에서는 펌의 효용(?)에 대해서 써서 재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제닉스님의 글에서 링크가 깨질 위험성 부분과 일치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정보를 구합니다. 일단 검색을 하겠죠 구글이 됐건, 네이버가 됐건, 엠파스가 됐건간에요. 그러면 많은 자료들이 블로그에서 나옵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다들 퍼온 글들이죠. 어떤 글들은 출처가 있는 글도 있고 없는 .. 더보기
櫻色舞うころ(연분홍빛 춤출 무렵) - 나카시마 미카 櫻色舞うころ(연분홍빛 춤출 무렵) - 나카시마 미카 櫻色舞うころ 私はひとり (사쿠라이로 마우 코로 와타시와 히토리) 벚꽃이 춤추며 떨어질 때, 나는 홀로 押さえきれぬ胸に 立ち盡くしてた (오사에키레누 무네니 타치츠쿠시테타) 완전히 억누를 수 없는 마음으로 계속 서 있었어요 (봄) 若葉色 萌ゆれば 想いあふれて (와카바이로 모유레바 오모이 아후레테) 새싹이 싹트니 그대를 향한 마음이 흘러넘쳐 すべてを見失い あなたへ流れた (스베테오 미우시나이 아나타에 나가레타) 모든 걸 놓치고, 그대에게로 흘러갔죠 (여름) めぐる木木たちだけが ふたりを見ていたの (메구루 키기타치다케가 후타리오 미테이타노) 시간이 흘러 변해가는 나무들만이 우리 둘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ひとところにはとどまれないとそっとおしえながら (히토토코로니와 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