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푸른광주의날 행사
어제 서울에서 내려와서 바로 행사 하나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처음부터 다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지역축제, 광주광역시 서구의 상무지구에서만 이루어진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행사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물건을 가지고 나와서 팔기도 하고 다른 물건을 사가기도 했습니다. 무대 한편에서는 주민들을 위해서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있었고 어린이 미술대회도 같이 진행되어서 오늘 하루는 주민들이 나와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광주 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의 이 공간은 한달에 한번씩 이처럼 큰 행사는 아니지만 이런식의 축제나 행사가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행사를 할까? 하고 마실나가는 김에 한번 둘러보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물론 충분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도 이루어졌겠죠
주제가 환경이었던 청소년이었든간에 이런식의 축제나 행사는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행사의 주최측에서 이루어지는 행사가 아닌 사람들이 직접 나서서 만들어나가는 행사이기 때문이죠
아래는 행사때 찍은 사진입니다. 디카를 안가지고 가서 폰카로 모두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