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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이야기

올림푸스 SCN 장면모드 비교샷 올림푸스 SP-565UZ에는 장면모드(SCN)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손쉽게 사진을 찍기 위한 자동 셋팅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죠. 풍경, 인물, 촛불, 설경, 셀카 등등 다양한 모드들이 있습니다. 지난 1월 2일에 등산을 하게 됐는데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이 장면모드를 활용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모드는 풍경모드와 설경모드 입니다. 산을 갔으니 당연히 풍경을 찍었고, 호남지역에는 눈이 많이 와서 눈 경치가 꽤나 그럴싸했거든요 먼저 풍경모드 비교샷입니다. 모두 후 보정하지 않고 사이즈만 줄였습니다. 첫 사진은 A모드로 제가 F값을 최대한 올려서 찍은 사진입니다. 뭔가 흐릿하니 밋밋한 사진이 나왔습니다. ▲ A모드로 찍은 사진 두번째 장면모드로 비슷한 곳에서 찍은 사진은 사진인데 .. 더보기
올림푸스 하이앤드로 달을 찍어보자 1월 1일에 고향 광주에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도 보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죠. 1월 1일에 친구를 만나서 광주 중심가인 충장로를 지나칠 기회가 있었는데 갑자기 달이 눈에 확 들어와서 가지고 있던 올림푸스 SP-565UZ로 한방 여러방 찍어보았습니다. 과연 하이앤드 카메라로 달이 어느정도까지 찍힐 수 있을까요? 먼저 평상시 찍던 A모드로 달을 겨냥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디지털줌 100배로 당기니 역시나 F값을 최대한 낮췄는데도 어두워서 많이 흔들리네요. 초점도 잘 맞지 않아서 꽤나 어려워서 아래와 같은 사진을 얻었습니다. ▲ A모드에서 달 resize 650px 다음은 ISO를 1600까지 최대한 올려서 찍어보았습니다.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았던 부분까지 카메라에 담겼습.. 더보기
올림푸스 하이앤드의 다양한 화상모드 올림푸스 하이앤드 SP-565UZ에서는 카메라 자체내에서 다양한 화상모드를 제공합니다. 후보정을 하지 않고도 카메라내에서 처음 찍을 때부터 조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먼그럼 먼저 화이트 발란스 조정 부분입니다. 화이트 발란스는 레드와 블루 양방향으로 7단계씩 조절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사진은 레드값을 +7 한 사진입니다. 확실히 사진이 붉게 나왔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보통상태이고 세번째 사진은 보시는 것과 같이 블루 +7 입니다. ▲ WB Red +7 ▲ WB 기본 ▲ WB Blue +7 그 밖에 샤프니스와 콘트라스트, 채도도 설정을 할 수 있는데 후 보정에서 할 수 있지만 카메라 자체에서도 5단계 설정 가능합니다. 먼저 샤프니스를 +5 시킨 사진입니다. ▲ 샤프니스 +5 ▲ 샤프니스 -5 ▲ 콘트라.. 더보기
Brand Identity 수립하는 모델들 "내가 누구인지 말 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이 문구로 5주차 강의는 시작되었다. 이인화라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지은 책의 제목이다. 이 소설은 혼성모방이라는 기법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단어를 몰고 온 작품이다. 본래 이인화의 본명은 류철균이다. 서울대에 학사 박사를 모두 다하고 비평가에서 이 소설로 이인화라는 작가로 타시 태어난 사람. 박정희를 예찬하며 이문열에게 찬사를 보내는 이인화. 사실 고등학교 시절에 봤던 '영원한 제국'을 쓴 작가가 이 사람인 줄은 전혀 몰랐다. 정말 재밌게 봤던 책이었는데.. 이 리뷰를 쓰면서 여러모로 모래를 씹은듯 씁쓸하기만 하다. 이 소설에 등장했던 인물들은 모두 작가 자신이다. 여러명이었지만 모두 자신의 안에 살아 숨쉬고 있던 케릭터들이다. '내가 누구인지 말할.. 더보기
오랜만에 농구장으로 SK와 삼성 경기 어제 오랜만에 여자친구분과 농구장을 찾았습니다. 2008년도 다가는데 앞날이 캄캄해서 그런지 둘다 기분이 영 꿀꿀해서 뭔가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습니다. 이럴때에는 신나는 경기를 한번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요즘 한창 시즌인 농구경기를 보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농구에서는 어떤 팀을 좋아하거나 어떤 선수를 응원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경기자에서 응원하다보니 절로 신이 납니다. ▲ SK Knights 의 홈경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처음에는 잠실운동장에서 좀 헤매었지만 다행히 잘 찾아서 갔습니다. 경기 1시간 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정말 경기 시작전에는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미리 표를 예매하고 인쇄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하면 표를 바꾸지 않고도 바로 인쇄본만.. 더보기
노원에서 굴을 제대로 맛보자~!! ▲ 노원역 근처에 있는 통영 굴밥 & 쭈꾸미 어제는 오랜만에 프래그2기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올해 여름경에 졸업을 하고 다들 학교를 다니고 직장에 다니느라 자주 만나지를 못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재밌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모임장소를 종로나 강남으로 잡을까 했지만, 왠지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시끄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예전에 2번정도 방문해봤던 노원에 있는 통영 굴밥&쭈꾸미 집으로 장소를 정하고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굴전과 쭈꾸미 삼겹살이 잊일 수가 없어서 조금 서울 시내와는 멀지만 억지로 우겨서 장소를 그쪽으로 잡았습니다. ▲ 쭈꾸미 삼겹살 자 시킨 음식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나온 쭈꾸미 삼겹살. 처음엔 안 익은 상태로 나왔지만 서서히 불.. 더보기
2008년 프래그2기 송년회 오랜만에 프래그2기들이 모여서 송년회를 가졌다. 2월부터 함께 했던 2008년 우리 모두 모두 수고했고 알찬 한해였다. 내년 2009년에는 더욱 밝은 모습으로 보자 장미꽃 무슨 피부병이 걸렸다는 민성이 SP-565UZ 연사모드로 30장을 파파박 한번 찍어보았다. 나중에 포토스케이프로 움직이는 GIF로 연결해서 만들었다. 끝까지 남자친구 잘생겼다는 것으로 시작해서 자랑하던 녀석 ㅋㅋ 부부 같은 빵상진 버러 ㅎㅎ 새롭게 연애를 시작하신 우리 과장님 602와 보노보노 입을 가진 민성이 살짝 병욱이의 모습이 보인다 빵상 상진이는 내 목도리가 부러웠을 거야... ㅎㅎ 마지막으로 모여서 설렁탕을 먹고 아침 첫차를 타고 떠난다. 깍둑이를 먹는 민성의 모습이 특이하다. 마지막 오늘의 포토제닉 ㅋㅋ 빵상 하긴 진상이 너.. 더보기
우리은행 환전이벤트 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길 얼마전에 구글 애드센스로 수표를 받게 되었는데 그리 많은 돈이 아니라서 바로 주로 이용하는 은행인 우리은행에서 환전을 하기로 했다. 큰 돈이 아니라서 추심을 하지 않고도 보통 매입을 해주기 때문에 바로 전환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었는데 좀 골치가 아팠다. 근무시간인데도 점심때는 사람들이 많을까봐 회사 근처의 우리은행 학동점으로 수표를 들고 직접 찾아갔다. 예전에도 다른점에서 수표를 환전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처리가 되리라 생각이 되었는데 조금 문제가 있었다. 처음 만난 직원에게 외국 수표를 환전하러 왔다고 하고 일반인 창구가 아닌 기업전용창구에서 다른 직원을 만날 수 있었다. 나와 만난 직원분은 구글에서 온 수표는 처음 보시는지 찬찬히 살펴보시더니 추심을 해야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