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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광고와 함께 진화하고 있는 CYON

요즘에 CYON 광고가 꽤나 멋드러진다.
김태희를 주력인 뷰티폰을 시작으로 아이스크림폰, 디스코폰 광고에서 재밌기도 하고 귀여운 춤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특히나 최근에 나온 아이스크림폰과 디스코폰의 춤은 사람들이 김태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드는 것 같다.

나머지 김태희가 출연하지 않은 광고들도 독특한 접근으로 예전에 스카이 광고를 보는듯한 느낌이라서 예전 CYON 광고들과 사뭇다른 모습이다. 익숙한 모델이 아닌 독특한 모델 기용으로 차별화를 확실히 시키는 것 같다.

기존에 CYON하면 저가에, 품질이 안좋은 LGT 폰이라는 이미지가 많았는데, 갈수록 프라다폰, 뷰티폰등의 고급폰들을 내놓고 광고도 고급스럽게 가져가면서 점차 이미지에서도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 같다.

통신사를 선택하는 이유중의 중요한 이유가 단말기에 대한 부분이었다. 그래서 이처럼 CYON의 제품의 질이 올라가고 브랜드 가치도 상승을 한다면 점차 LGT만의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LGT의 고객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최근의 예로 MP3에 특화된 랩소디뮤직폰은 LGT전용이다. 예전에 스카이가 SKT 전용이어서 SKT의 브랜드 이미지에 도움이 된 것 처럼 CYON 자체의 질이 높아지고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다면 LGT도 큰 도움을 받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