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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이런 빨간펜 모델이 있었어?

교원 / 빨간펜 / 원더걸스 연인편 / 2008 /20s.


교원 / 빨간펜 / 성시경 결혼편 / 2008 /20s.

최근에 빨간펜 모델이라고 하면 원더걸스와 성시경이 있죠? 어린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모델을 사용하여서 어른들이 보기에는 약간은 유치한듯 보이지만, 꽤나 재밌는 광고를 만들어냈다.

광고의 타겟을 선정할때는 직접적인 소비층과 그 소비를 할 수 있게금 만들 수 있는 지갑을 여는 층을 잘 선택을 해야하는데 이번 빨간펜 광고들은 실제로 소비를 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만들어냈다. 아이들이 광고를 보고 빨간펜을 하고싶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결국 마지막 핵심 메시지는 '빨간펜 선생님 부터 만나고 보자' 인데, 이것저것 이루고 싶은 것들을 하려면 빨간펜을 먼저 공부를 하자는 이야기. 어떻게 보면 현실적이고 상상적인 모습들을 적절히 사용한 것 같다.

빨간펜 광고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예전 광고들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1995년에 채림이 등장했던 빨간펜 광고를 찾았는데 정말 풋풋함이 잘 뭍어난다. 이렇게 어떻게 보면 예전 광고를 활용하는 것도 요즘에 멋드러지는 광고들 속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삼양라면이 예전 제품포장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한다든지 아니면, 프로야구 롯데가 옛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는 모습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 처럼 말이다.

교원 / 빨간펜 / 채림 /1995


이 밖에도 강은비가 인쇄광고에 출연한적도 있었는데, 강은비는 지금의 모습을 예전에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제서야 자세히 보니 인쇄광고가 아니라 빨간펜 표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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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의 홍기도 어렸을적에 빨간펜 모델로 활동을... 그런데 예전에는 빨간펜을 진짜 Redpen 이라고 사용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freesam 이라는 사이트도 최근에 만들어진 사이트인줄 알았는데 예전부터 활용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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