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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동서식품 미떼


동서식품 / 미떼 / 2007. 11


미떼라는 브랜드는 동서식품에서 나오는 핫초코이다. 날이 추워지면서 뜨거운 물에 가루형 핫초코를 먹는 계절이 왔는데, 흔히 알기로 제티나 넥스퀵을 생각하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넥스퀵이나 제티를 우유에 타먹으면,, 짱

아무튼 이번에 새롭게 미떼에서 광고를 런칭했는데 말은 중요하지 않다. 직접 보여주겠다 라고 말하는 듯한 광고이다. 대사가 별로 없이 진행되는 이 광고는 오히려 보는 사람들을 집중시키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그리고 한창 수능으로 공부하는 학생들, 그 부모들 더 넓혀서 수능을 공부했던 사람들, 언젠가는 봐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장면으로 그 효과를 더욱 크게 하고 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나도 저런 적 있어'  '왠지 미안해지네'

덧붙여, 마지막에 "내 여자 괴롭히지 마라" 라는 인상적인 한마디까지 ㅋㅋ

예전 광고를 죽 찾아보니까 한 대행사에서 2004년부터 계속 진행해왔음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양은 진행하지 않았지만, 1년에 겨울철 한차례씩 잔잔한 광고를 선보여왔다. 지금 광고와도 비슷하게 말없이 풋하고 웃겨주면서 감동을 준다.




2006 외국인 사위




2005 미니스커트 입은 딸




2004. 말 없는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