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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이야기/다른 사람을 위한

착한 아이의 집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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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동물 병원에 갔다가 이 아가를 만났어요.
무료분양 이라고 쓰여진 방한칸에 엎드려 있는 순 하게 생긴 아가 였습니다.

의사샘은 적극적으로 이아이의 입양을 원하셨구요 현재 임보 중이십니다.
( 길게는 못 돌보실꺼같은 그런 분위기였어요)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 서니 너무나 좋아라 하면서 만져달라고 하는군요.
하두 움직이는 바람에 사진을 이쁘게 찍어 줄수 없었어요.
정말 착하게 생겼습니다.

병원 의사샘 말씀으로는 10개월 된 여아 래요.
동네에서 떠돌아 다니는 강아지가 낳은 새끼인것 같아요.
금방 크는 견종 인듯 했습니다.

순하게 생기고 사람 좋아라 하는 이 아가 사랑해 주실 좋은 분 찾습니다.
비록 무료 분양이지만 이 아이랑 평생 함께할 각오로 임하실 분 원해요. 
문의는 병원에 주시면 됩니다.

다나 동물병원
우장산역 2번 출구 이편한세상 상가 107호
02) 2690- 1060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