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대 돌아오면.. 무말도 못하고... 그냥 눈물만 삼키고 있었어 이제야 알았어 내가 널 믿고 사랑해서 너에 대해서 안심을 했던 것이 아니라 니가 내가 믿을 수 있게 그만큼 많은 표현을 해줘서였을 거야 그 반면 난 너에게 표현을 하지 못했고... 너가 혼자 있었던 시간, 너 혼자서 끙끙 앓았던 시간들 모두 난 모르고 있었던 거야 그게 쌓이고 쌓여서 힘들었을 걸 난 모르고 있었던거야.. 그대돌아오면 - 거미 참 그댄 차가웠죠 마지막 인사까지도.. 그 흔한 한마디 잘지내란 말도 없이 돌아섰죠 그대는 괜찮나요 지금은 행복한가요. 난 힘이 들어요 바보처럼 아직도 그대 생각만을 해요 빈 수화기를 들고 그대 이름 불러요 아무것도 누르지 못한채로 그댄 그렇지 않죠 이젠 나의 얼굴도 내 목소리도 잊은거겠죠. 아직 혼자 남은 추억들만 안고.. 더보기 난 행복해 - 이소라 난 행복해 - 이소라 날 용서해 너에게 이런 말 정말 하고 싶지않아 그러나 이젠 어쩔수 없는 일이야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하지만 이제 너무 늦었어 그렇게 해맑게 웃던 네 모습을 난 기억해 다음 번엔 나같은 여자 만나지마 행복해야해 넌 반드시 좋은 사람 만나 다시 사랑해야 하고 저 기억 너머로 그렇게 나를 잊어야 해 내게 힘이 되도록 힘이 되도록네 모습을 난 기억해 그리고 다음 번엔 나같은 여자 만나지마 제발 행복해야해 난 행복해 그동안 널 볼 수 있던 그날들 때문에 난 널 못잊어 죽는 날까지 사랑해 마지막에 조용히 이소라가 사랑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 우연히 오늘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 예전에 들어 봤겠지만 다시 들으니 많이 다르다... 정지영 라디오 진행자의 달콤한.. 더보기 사랑은.. 사랑은(feat. 정인) - 리쌍 잊어야죠 이제는 보내야죠 놔야겠죠 잡고 있던 인연도 남겨진 슬픔 추억은 내 맘 속에 흔적으로 남길게요 알았었죠 우리의 마지막을 예감했지만 멈출 수가 없어 불안한 우리 사랑 다 밀어붙인 거죠 그렇지만 괜찮아요 지금도 후횐 없어요 나에겐 사랑은 상처 만을 남겼지만 사랑은 웃는 법도 안알게 했고 사랑은 살아 갈 이유를 주었다가 사랑은 절망이 뭔 지도 알게 했죠 사랑은 그렇게 왔다간 거죠 내 마음속에서 love is 또 오겠지 나에게 다른 사랑은 그 땐 지금 처럼 힘들진 않겠죠 이미 사랑이 어떤 건지 나에게 알려 주고 갔으니 날 보낸 지금 보다 쉽겠죠 사랑은 상처 만을 남겼 지만 사랑은 웃는 법 또한 알게 했고 사랑은 살아 갈 이유를 주었다가 사랑은 절망 또한 알게 했죠 사랑은.. 더보기 오해 - 오현란 미칠것 같이 슬퍼서 금방이라도 자살할듯 수 많은 계획을 세우며 잠들었어도 아침에 일어나니 멍~ 한 기분 뿐이다. 아무런 일이 없는 것처럼 멍한 기분이 들어서... 그 수많은 슬픔과 눈물들은 모두 심장속으로 숨어든것 같다. 다시는 그 심정을 꺼내보이고 싶지 않다. 그 속에 있는 슬픔과 눈물들이 다시 나오지 않게. 누구도 볼 수 없게 다시 숨기고 싶다. 오현란의 노래는 얼마전에 들었을땐 전혀 공감할 수 없었는데 지금들으니 다시 내 심장을 찌르는듯 그의 목소리는나를 파곤다. 나를 잘 표현해주는 오현란, 지금은 세번째 디지털 앨범까지 냈지만, 가장 좋은 앨범은 역시 1집인것 같다... 오 해우린 같은 영혼인걸 한눈에 알아봤는데 어쩌면 그것은 내 오핸지도 몰라내게 던져질 슬픔을 두려워 했던 맨처음 날 설득한 니 .. 더보기 사랑따윈 필요없어 문근영이 일본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을 원작으로 한 '사랑따윈 필요없어' 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 원작인 일본 드라마는 내가 강추하고 싶은 드라마라고 여기고 있다. 주연은 히로스에 료코와 와타베 아츠로이다. 처음엔 배우에 푹 빠져서 보던 드라마였지만 보면 볼 수록 그 내용에 빠져서 쉴 틈없이 봐버린 드라마였다. 그 드라마를 문근영과 김주혁이 찍고 있다니 대단히 기대가 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배우 료코와 아츠로의 매력적인 연기를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 문근영과 김주혁이 해줄 수 있을가? 아츠로는 호스트 역인데 김주혁이 해낼 수 있을지.. 차라리 조인성이었다면 하는 생각도 있다. 아무튼 기대반 근심반이지만 빨리 개봉하길 기대한다. 꼭 첫 개봉일에 보고 갈테니까... 더보기 베르세르크 브로마이드 거의 쉴틈없이 봐버린 만화, 처음엔 호기심이었지만 도저히 멈출 수 없게금 만들었다. 아직 완결이 되지 않아서 언제 또 다음화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 막 기다려지기도 하지만 왠지 허무함을 느껴버리기도 했다. 같이 분노하기도 했고 같이 슬퍼하기도 했다. 혼자서 웃은적도 있다. 처음의 스토리는 너무 감추려는듯 해서 많이 짜증이 났다. 너무 어려운말들만 지껄이고, 뒤에 엄청난 세력이 있다는, 엄청난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는 어려운 말들만 해서.. 도무지 속시원히 말해주지 않았던 만화, 하지만 뒤로 갈수록 시원시원해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정신상태가 건강하지 않다면 보는걸 비추한다. 왠지 이 만화에는 냉기가 있다. 냉담하다. 더보기 지역축제_제8회 푸른광주의날 행사 제 8회 푸른광주의날 행사 어제 서울에서 내려와서 바로 행사 하나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처음부터 다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지역축제, 광주광역시 서구의 상무지구에서만 이루어진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행사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물건을 가지고 나와서 팔기도 하고 다른 물건을 사가기도 했습니다. 무대 한편에서는 주민들을 위해서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있었고 어린이 미술대회도 같이 진행되어서 오늘 하루는 주민들이 나와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광주 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의 이 공간은 한달에 한번씩 이처럼 큰 행사는 아니지만 이런식의 축제나 행사가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행사를 할까? 하고 마실나가는 김에 한번 둘러보고 참여할 .. 더보기 짜증스러운 노이즈 마케팅 요즘 약간 인기가 있는 개풍녀 영상을 봤는데 순간 욱하는 기분이 올라왔다. 어떤 개념없는 여자가 조그만한 강아지에 풍선을 매달아서 하늘로 날려보내는 영상인데, 실제로 그렇게 날려보내지 않은것 같고 줄을 매달아서 다시 끌어내리고 빈 풍선만 날린듯 보인다. 하지만 그 영상은 충분히 불쾌하다. 이미 몇몇 네티즌들은 그 영상을 보고 동물학대라는 이유로 노이즈를 만들고 있다. 후에 다른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사이버 연예 모의 주식 사이트와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 개념없는 여자가 입고 있는 티셔츠가 그 사이트 이름이 크게 박혀있는데 일부러 그런 마케팅을 조장했다는 것이다. 개념없이 보이는 여자의 어설픈 연기, 욕하고 싶은 동물학대 장면은 충분히 인터넷상에 노이즈를 만들기 충분했다. 사람들이 불쾌감..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