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약간 인기가 있는 개풍녀 영상을 봤는데 순간 욱하는 기분이 올라왔다. 어떤 개념없는 여자가 조그만한 강아지에 풍선을 매달아서 하늘로 날려보내는 영상인데, 실제로 그렇게 날려보내지 않은것 같고 줄을 매달아서 다시 끌어내리고 빈 풍선만 날린듯 보인다. 하지만 그 영상은 충분히 불쾌하다. 이미 몇몇 네티즌들은 그 영상을 보고 동물학대라는 이유로 노이즈를 만들고 있다.
후에 다른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사이버 연예 모의 주식 사이트와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 개념없는 여자가 입고 있는 티셔츠가 그 사이트 이름이 크게 박혀있는데 일부러 그런 마케팅을 조장했다는 것이다.
개념없이 보이는 여자의 어설픈 연기, 욕하고 싶은 동물학대 장면은 충분히 인터넷상에 노이즈를 만들기 충분했다. 사람들이 불쾌감을 가지는 만큼 사람들 머릿속이나 입속에서 많이 거론되며 나중에는 그 사이트를 찾아가서 항의를 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당연히 그 사이트는 사람들에게 많이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일반인들은 그럼 그 사이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이냐고 되물을 수 있다. 그렇게 욕 먹는 마케팅을 왜 하느냐 라는 의문이다. 하지만 이건 단펴적인 결과물이다. 네거티브 광고와 마케팅도 그 만큼 욕을 많이 먹고 사람들이 혐오하지만 매출은 반대로 올라가는 결과를 보여준다. 좋게 노출되었든 안좋게 노출되었든 사람들 머릿속에 그만큼 잘 기억이 되고 이미 경험이 있는 제품, 눈에 익은 제품에 손이 더 가게 마련이라고 매출은 늘어나는 것이다.
정치권의 선거가 최고의 마케팅을 볼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하는데, 정치권에서도 이런식의 마케팅을 하기도 한다. 대권주자가 있는데 너무 잠잠하고 아무런 이슈화되지 않는다면 작은 사건 하나 터트려서 이슈화 시킨다. 예전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테니스장 사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된다. 일반 정치인들, 관의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들이 행하는 권위주의적이고 일반적인 일들에 비해서 큰 일도 아닌 일을 부풀려서 사람들에게 각인 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노출이 많이 될 수록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이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들로 기업들은 알고보면 이런식의 마케팅을 많이 이용해서 사람들 머릿속에 들어가고자 한다. 이미 사람들에게 들어오는 하루의 정보는 엄청나다. 이런 수 많은 정보중에서 중요한 정보들만 받아들이게 되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좋은 말보다는 나쁜 말을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어하고 좋아한다. 수 많은 정보들에게 소비자들에게 침투하기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나보다. 그리고 실제로 효과도 많이 거두고있고,,
하지만 그런 마케팅은 정말 나에게는 짜증스럽다. 마케팅에 동물학대를 이용한다는 것 자체도... 해도 너무하다
후에 다른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사이버 연예 모의 주식 사이트와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 개념없는 여자가 입고 있는 티셔츠가 그 사이트 이름이 크게 박혀있는데 일부러 그런 마케팅을 조장했다는 것이다.
개념없이 보이는 여자의 어설픈 연기, 욕하고 싶은 동물학대 장면은 충분히 인터넷상에 노이즈를 만들기 충분했다. 사람들이 불쾌감을 가지는 만큼 사람들 머릿속이나 입속에서 많이 거론되며 나중에는 그 사이트를 찾아가서 항의를 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당연히 그 사이트는 사람들에게 많이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일반인들은 그럼 그 사이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이냐고 되물을 수 있다. 그렇게 욕 먹는 마케팅을 왜 하느냐 라는 의문이다. 하지만 이건 단펴적인 결과물이다. 네거티브 광고와 마케팅도 그 만큼 욕을 많이 먹고 사람들이 혐오하지만 매출은 반대로 올라가는 결과를 보여준다. 좋게 노출되었든 안좋게 노출되었든 사람들 머릿속에 그만큼 잘 기억이 되고 이미 경험이 있는 제품, 눈에 익은 제품에 손이 더 가게 마련이라고 매출은 늘어나는 것이다.
정치권의 선거가 최고의 마케팅을 볼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하는데, 정치권에서도 이런식의 마케팅을 하기도 한다. 대권주자가 있는데 너무 잠잠하고 아무런 이슈화되지 않는다면 작은 사건 하나 터트려서 이슈화 시킨다. 예전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테니스장 사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된다. 일반 정치인들, 관의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들이 행하는 권위주의적이고 일반적인 일들에 비해서 큰 일도 아닌 일을 부풀려서 사람들에게 각인 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노출이 많이 될 수록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이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들로 기업들은 알고보면 이런식의 마케팅을 많이 이용해서 사람들 머릿속에 들어가고자 한다. 이미 사람들에게 들어오는 하루의 정보는 엄청나다. 이런 수 많은 정보중에서 중요한 정보들만 받아들이게 되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좋은 말보다는 나쁜 말을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어하고 좋아한다. 수 많은 정보들에게 소비자들에게 침투하기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나보다. 그리고 실제로 효과도 많이 거두고있고,,
하지만 그런 마케팅은 정말 나에게는 짜증스럽다. 마케팅에 동물학대를 이용한다는 것 자체도... 해도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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